몇년전 라이트덕이었는데 구 최애랑 내가 팠던 그룹들이 좀 시끄러워지고 해체하고... 그러면서 지금은 아예 돌판 떠나서 생활취미 해ㅎㅎ
그때도 나는 퍼포 덕후라서 퍼포 장인들보면 응원해서
(최근엔 케더헌 ㅎㅌㄹㅅ ㅅㅈㅂㅇㅈ 팠음ㅋㅋㅋ)
방탄도 좋아하게 됐어
예전 최애들 때메 ...ㅋㅋ 약간 내가 시청하면 질거같아서 무서워서 국대 경기 안 보는 그런거처럼 랜선 응원만 하는중
그동안 핫게 플 보면서 진짜 짜증났거든
커뮤 안하던 나도 넘 심하다싶어 몇번 댓도 달아봤는데 뭐...하하...
ㅋ
솔직히 왜 그러는건지도 또 혐오를 위한 혐오란거 너무 잘 아는데도 또 보니까 진심 내가 다 환멸이 나더라고
요기 덕후들은 오죽할까 싶었고ㅠㅠ
여기 방에다 덕후들 응원글 써주고 싶었는데
우선 공연 잘 끝날때까지 기도하는 맘으로 있다가 지금 옴
나도 상황 보면서 좀 속상하기도 했지만ㅠ
안전사고가 최악of최악이니까 어쩔수 없었을거야ㅠ
아쉬워도 공연 잘 마무리된게 감사해
무엇보다도 넷플보면서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
나는 오늘 진짜 즐거웠거든
무대도 멋지고 컴백했다고하니 기대되고
좋은 노래도 알아가서 플리에 추가할게 생겨서 좋고ㅎㅎ
스윔이랑 애니멀 진짜 좋더라
또... 팬을 보는, 그리고 나같은 리스너들을 보는 멤버들 눈빛에 애정과 진심이 보여서 감동스러웠어ㅠㅠ
근데 나노단위로ㅋㅋ창의적으로ㅋㅋ까질거리 찾아내고 순 억지더만
남들에게까지 부정적 기운을 주고싶어 안달난 헤이터들은 이런 즐거움을 모를거라 생각하니 화나던 와중에 애잔해지더라ㅋㅋ
그리고 오늘...좀 놀랐어 ㄹㅇ
내 지인들, 나랑 다르게 찐 머글들도 넷플 보더라고
심지어 나보다 더 빨리 켰어ㅋㅋ
난 뭐 하느라고 8시 3분쯤 켰는데ㅋㅋ
결국 너희들의 노력과 애정이 보답을 받을거고 또 지금도 보답받는중이라 생각해
덕들 너무 고생 많았고
이렇게 나처럼 순수하게 감탄하고 랜선으로나마 응원하는 사람도있다는거 작은 위안이라도 되면 좋겠어
컴백이랑 공연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