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borabtsbora/status/1983159777594355834


BTS의 RM 님이 고려미술관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교토에서는 편안한 시간 보내셨나요?
이런 작은 미술관에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2022년 고려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처음 개설할 때, 엄마 아미💜인 큐레이터가 RM 님을 팔로우했답니다.
RM 님이 예술에 깊은 조예가 있으신 걸 알고 있었기에, 언젠가 고려미술관에 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바랐습니다.
공익재단법인 고려미술관은 1988년 재일교포 1세인 정조문•오연순 부부가 일본 내 한반도 유래 미술품을 수집하고 사재를 들여 세운 곳입니다.
다섯 살 때 일본으로 건너온 정조문은 평생 고향에 돌아가지 못했지만, 망향 의 그리움과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조선 백자에 담았습니다.
분단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그 뜻이 오늘의 고려 미술관이 되었지요.
그리고 이 뜻에 공감해주신 한국과 일본의 여러 유지 회원들께서 지금도 미술 관 운영에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RM 님이 남겨주신 말씀은 이미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미술관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RM 님이 고려미술관을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마음이 이어 졌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RM 님이 직접 오고 싶다고 생각하시고 정말로 찾아와 주신 그 모든 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려미술관은 2028년 10월 25일 개관 40주년을 맞이합니다.
BTS의 음악이 그러하듯, 고려미술관도 사람과 시간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기 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싶습니다.
RM 님, 다음에 또 미술관에 찾아와 주세요. 그때는 가모가와 강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인스타링크
https://www.instagram.com/p/DQWQ2D-j0Jh/?igsh=ODB4cDBlMXJxNXR3
남준이가 남겨온 문장도,
미술관 관계자 분의 문장도 감동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