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전 빅히트 시절이 낫다 여기는 사람들은 솔직히 이점도 클걸
좆소라도 최소한 본업에 신경 쓰고 있다는 느낌이 났고 그 음악 좋아서 입덕한 사람 대부분이잖아
하다못해 탈덕한 팬들도 그 당시 노래 춤 헤메코등 좋아할만 했다는데는 대부분 동의함
근데 저 문건 외모,마케팅방식,성격,스캔들은 구구절절 까대지만 음악평가는 1도 없음(하다못해 이런 노래 트렌드가 늦었고 어쩌고라도 평할법하잖음)
심지어 강명석 저사람 위버스 오기전부터 글 오래 쓰던 사람이고 팝문화관련 깊이 있는 분석 잘만 하던 사람임
원래 문화 웹진, 케이팝등 대중 문화 전반 글 잘쓰기로 유명한사람임 저 사람이 죄 없단게 아니라
저런 사람조차 하이브 오면 누구 뚱뚱함 자사돌 외모로 까이면 타사돌은 성형했다고 까자 이런 보고서를 써야만 살아남는 회사란게 진짜 소름끼치지 않니
그런 회사니까 팬들이 탈덕하고 현타오고 회의감이 오는 작업물이 나올수밖에 없었다고 봐
그리고 아이돌 기획사라면 멤버 개개인의 능력치에 맞춘 맞춤 작업물(음악은 물론이고 외부 작업물들,마케팅,연기 예능등등 멤버에 맞는 새로운 기회들 잡아왓어야지)에 대한 제시와 코칭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조차 없었잖아 매번 회사가 익숙한 원패턴에 멤버 짜맞추고
그거에 반대한 멤버조차 찍어 눌러 만든게 영어3부작, 게임, 웹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