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보기만 해도 치떨린다.
음주 교통사고 당해서 꽤 오래 휠체어 신세도 지고 (척추 골절)
병원 생활도 넉달 넘게했는데 그 후 한동안 트라우마로 좌회전 할 때마다
산길 갈 때마다 불안감에 시달렸지 지금도 운전을 못해.
그래서 음주 운전은 더더더더욱 혐오하는데
내 최애 가수가 저러니 뒷통수 세게 맞은거 같다
다친 사람 없고 시설물 훼손 없으니 다행이라고??
그건 정말 운이 좋았을 뿐이야. 운이 나빠서 그날 걸린게 아니라 운이 좋아서
피해자가 없었던거지. 예비 살인마라는 말 심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게 사실이야. 정말 운이 좋아서 그날 아무 사고 나지 않았던거지
누군가의 인생을 끝나게 할 짓을 한거야. 제발 나가주라.
별일 아닌것 처럼 범칙금 내고 끝낼 일이라고 하는 아미들 보면
정말 현실 모르고 사는거 같다. 주변에 음주운전 피해자 있으면
그런소리 못 해 제발 쉴드 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