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 08 1200번대인데, 우선 티켓 교환을 1시반부터 시작했고 사전예약한 핫도그, 모나카, 보틀 수령해서 먹고 챙기고 4시 전에 스탠딩쪽으로 갔어.

2. 중간에 목마른 아미 보틀 마시게 해주고, 스탠딩 둥둥섬 갈 예정이라 인도에서 앉아서 2시간을 기다렸고, 결국 6시 5분 시작하고서도 뛰어서 문닫고 들어감ㅎ 진짜 찐 막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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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티켓교환부터 시작해서 폭죽터트리면서 아미 함성들리는데 못 들어간거 보고서 들어가지 말까..했는데, 마지막 같이 문닫고 들어가는 아미들끼리 지금 뮤비 중이래요! 막 이런얘기 하면서 한분이 날 데리고 막 같이 둥둥섬 있을거라고 손잡고 뜀

4. 이미 시작하고 8구역은 들어가지도 못함ㅎㅎ 그래서 그 스탠딩이랑 좌석 사이에 서있었고, 조금 일찍들어간 아미들은 스탠딩 그 세워둔거에 매달려서 계시더라;;
여튼 그 분이 나 키 작아서 앞에 세워주시고 잘 보이냐고 물어봐주시고, 같이 응원법 하고 하면서 짱 재밌게 놀았어!!! 오히려 스탠딩 보니까 둥둥섬은 개뿔ㅎ
난 10분만에 뽑혀나갔을듯..ㅠ

5. 애들 진짜 밴드세션이랑 비쥬얼 무대 구성 다 최고였어💜💜💜💜💜💜💜
흑 말모🥲💜

6. 그분이랑 연락처 교환하구 첫 아미친구 만들었오...!😆

7. 콘서트에 만족해서 넘 힘들고 땀흘려서, 애프터파티 취소하고 숙소 근처 금수복국에서 티김 사서 가려구!!! 이제 쟈철타러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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