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OrneryActualCod

하성운님 인터뷰 中

https://gfycat.com/ActivePortlyLark

말도 엄청 다정하게 함

https://gfycat.com/BigGoodnaturedEquestrian

Q. 매력적인 남자 순위를 정해주세요.

지민 : 정국이랑 알엠 형이 공동 1등이에요. 3위는 저랑 제이홉 형이고 슈가 형과 진 형이 5위입니다. 7위는 뷔에요. 뷔야, 미안. 제 순위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이 기준이기 때문에 한 눈에 모두를 사로잡아 버리는 뷔가 최하위입니다.

뷔 : 최하위인데도 기분이 안 나쁘네. 

스탭분들이나 그외의 분들에게도 다정함

https://gfycat.com/ImaginaryThirdFerret

팬싸인회 스탭분 후기

사진작가분 후기 

https://gfycat.com/WateryEveryEasternglasslizard
https://gfycat.com/PortlyBlondIbis

지금 저희가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옆에 있는 여러분들이 최고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에 더 괜찮은 가수가 되고 싶고 

더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옆에서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세요. 

지민이는 방탄 올팬이라고 불릴 정도로

멤버들을 진짜 좋아함

Q. 다른 멤버들을 떼어 놓고 하루만 뭐든 하면서 보낼 수 있다면 뭘 하고 싶나요?

지민 :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https://gfycat.com/AdolescentImpureAgouti

뷔 : 소원 뭐 빌었어요?

진 : 우리 방탄소년단이 영원히 나이가 먹어서도 같이 즐기면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지민 : 뭘 만나요! 우린 안 끊어져요. 숙소가 한 20년 더 유지될 예정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https://gfycat.com/BlushingKindheartedBorer

태형이가 사정이 있어 늦게 합류했을 때 

뷔가 와야만 우정여행이라는 지민이

Q 멤버 전원이 숙소 생활을 하는데 같이 살아서 좋은 점은?

지민 : 안 외롭고 무엇보다 같이 살면 대화할 기회가 많아서 서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슨 일이든 다 같이 공유하니까요. 뭔가를 할 때도 실현시키기 쉽고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죠.

Q 숙소 룸메이트인 지민과 제이홉, 방에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 2018 MORE 5월호

제이홉 : 일곱명 중 저희들만 둘이 방을 써서 숙소에서 제일 넓은 방을 쓰고 있어요. 옷장도 아주 넓어서 전부 마음에 듭니다.

지민 : 저는 숙소 전체가 다 좋아요!

제이홉 : 그래서 자주 바닥에 누워 굴러다니니?(웃음)

지민 : 바닥도 엄청 좋아하니까요.(웃음) 특히, 사람들이 왔다갔다거리는 복도 바닥이 마음에 들어요.

제이홉 : 다만, 지금 살고 있는 숙소 바닥은 대리석이라서 그래도 눕기엔 차가울 것 같은데..

지민 : 맞아요. 그래서 최근엔 눕는 것 대신에 온 숙소를 뛰어다닙니다.(웃음)

방탄 내의 선물 문화를 만들었다는 지민이

Q 다른 멤버에게서 받았던 기뻤던 선물은?

Q 슈가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슈가 : 난 지민이 손편지.

생일이었는데 너무 정신없어가지고 못 읽고 칠레로 가버렸어.

이제 아침에 칠레 가는 비행기 타고 가는데,

그 때 지민이한테 선물도 받았었는데 못 읽고 있다가

갔다와서 그걸 한 달 반 뒤에..

본보야지 다 찍고 와가지고 봤지

그걸 이사와서도 가지고 있어.

멤버들한테 받은 선물도 굉장히 소중히 여김

Q 내 인생의 보물 순위를 매긴다면, 신인상 트로피는 몇 위 정도 될까?

착해서 거절을 잘 못한다고 함

https://gfycat.com/SimplisticSilkyCottonmouth

정국이가 받은 스파이 지령 

지민이에게 하지 말란 소리 듣기

https://gfycat.com/FortunateWarmAtlasmoth

아무리 괴롭혀도 지민이형이 싫은 소리를 안 해서 실패

정말 다정한 성격이라 멤버들을 살뜰히 챙김

정국 : 최근에는 부모님을 보고 싶어서 우울한 나를 위로해 줬어

지민 : 주방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방에서 훌쩍훌쩍 하는 소리가 나서 '정국아, 왜 울고 있어?' 하고 농담하러 갔더니 진짜로 울고 있었어

정국 : 지민이형도 부모님 보고 싶다고 울었던 적 있잖아

지민 : 내가?

정국 : 울었잖아~ 침대에서 엄청 우아앙 하면서. 모르는 척 하면 안되지~

지민 : 기억 안 난다.

지민 : 오늘의 주제는 우리들만의 우정 에피소드입니다! 사이 좋은 우리들에게 딱 맞는 주제네. 뭐든지 같이 나눠 먹고, 아침에도 서로 깨워주고

정국 : 오늘은 안 깨워줬잖아요.

지민 : 앗, 깨워주길 바랬어?

정국 : 네. 형 때문에 늦잠 잘 뻔 했어요.

정국이 생각하는 지민

굉장히 의지할 수 있는 존재. 힘을 받거나 자극을 받거나 하고,

지민이 형도 저에게 그렇게 말해줘요.

Q. 혹독한 연습생활도 힘든 점 중 하나였겠지? 버틴 원동력은 무엇인가?

정국_힘들 때 지민이 형이 옆에서 다독여줬다. 고민을 잘 들어주거든.

https://gfycat.com/PolishedSnappyBengaltiger

https://gfycat.com/PinkColorlessHomalocephale

지민이가 생각하는 뷔

친한 친구 이상이야. 구세주! 그래서 무척 소중하고,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계속 함께 있고 싶어.

https://gfycat.com/SardonicClumsyHoiho

요리에 서툰 친구를 잘 챙기는 지민이 

https://gfycat.com/InbornZanyBoubou

지금도 항상 내가 화장실에서 울고 있으면 같이 울어주고

새벽에 몰래 나가 같이 웃어주고

나 때문에 노력해주고 이해해주고 고민 들어주고

한없이 부족하고 못난 친구 많이 좋아해줘서.

앞으로도 오래 같이 꽃길만 걷자. 사랑한다 친구야.

-뷔가 지민이에게 쓴 편지- 

https://gfycat.com/AllGrippingCrossbill

소감 말하다 눈물 터진 형 안아주는 지민이

Q. 아름다운 청춘을 함께 보내고 있는 멤버들에게 한마디

   슈가형, 아닌 척 걱정이 많을 슈가형. 

앞으로 다같이 더 힘내서 해요. 화이팅!

https://gfycat.com/UltimateVainIndigobunting

슈가형이 아파서 참여 못했을 때

https://gfycat.com/FrightenedCavernousCranefly

https://gfycat.com/SorrowfulUniqueGoa

자기도 울보면서 콘서트 때 우는 멤버들

달래기 담당

https://gfycat.com/DigitalWealthyBull

https://gfycat.com/BewitchedHugeAzurewingedmagpie



https://gfycat.com/ImperturbablePerkyChameleon

Q. 아름다운 청춘을 함께 보내고 있는 멤버들에게 한마디

A. 진형, '나는 항상 만족한다'라고 말하는 진형, 

전 형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https://gfycat.com/SpottedRigidGoldeneye


https://gfycat.com/ClumsyGoldenCat

리더 형이 너무 심하게 많이 우는 거예요.

리더 형이 우니까 저도 따라서 막 울었어요.

https://gfycat.com/ColorlessAshamedLemur

좋으니까, 좋아서 울었어요. 너무 좋으니까.

https://gfycat.com/OnlyAffectionateAsiansmallclawedotter

다른 사람들에게는 늘 관대하고 다정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다는 지민이

Q. 지금 생각해보면 사소한 일인데, 데뷔 전후에는 크게 다가왔던 사건이나 상황은?

A. 없다. 가수의 꿈을 갖고, 연습생이 되면서부터 사소한 건 없었다. 

https://gfycat.com/WindingHonoredGrebe

Q. 어떤 상황에서 충격을 받는 건가?

내가 나에게 실망을 한다거나 할 때다. '나 왜 이렇게 부족하지'

이런 생각을 한 번 하게 되면 그 생각 안에 좀 오래 갇혀 있는 편이다.

-텐아시아 10월호

지금도 내가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은 잘 안든다. 내가 하는걸 보면 내가 답답하다. 왜 안되지? 싶고. 빨리 잘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목표점에 도달이 안된다. 어느 정도 올라왔다 싶다가도 다시 생각해보면 그대로인 것 같고, 예전에는 이것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나는 왜 하는 것만큼 안되지? 역시 재능이란게 참 중요하구나. 나는 재능이 없는 편이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연습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재능이 없으니까 더 하자.

https://gfycat.com/LastCreepyLeafwing

Q. 어느 정도 연습을 했던 건가.
A. (지민) 잠자는 시간을 정말 많이 줄였다. 학교 가기 전에 연습하고, 점심시간에 연습하고, 학교에 다녀와서 또 연습하고. 새벽까지 연습하다가 잠깐 쪽잠을 잔 후에 다시 연습하고 학교에 갔다. (후략)

-2017년 6월 컨셉북 인터뷰 中

https://gfycat.com/AltruisticGiftedIndianspinyloach

Q. 함께한 멤버 중에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사람은?
A. (손성득 안무가) 방탄소년단의 지민이다. 안무를 짜기 위해 새벽 두 세시에 연습실에 가면 혼자 연습하고 있다. 지독한 연습벌레다.

https://gfycat.com/FixedBronzeHoiho

저는 '안된다' 라는 스트레스는 될 때까지 해소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하염없이 그게 될 때까지 열심히 합니다. 지금까지도 벽에 부딪힌 적이나 넘지 않으면 안되는 산이 엄청 많이 있었고, 하면 할수록 그런 고민은 끝이 없네요.

내가 왜 이 일에 이렇게 목숨 걸고 하고 있는지,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이 일이 아니면 안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고 있는지 한 번 더 자각하고 싶었다는 느낌? 어떻게 들으면 이상할 수 있는데 다른 의미가 아니라 정말 한 번 더 자각하고 싶어서.

https://gfycat.com/SlipperyDeterminedAcouchi

마카오 공연 때 제가 몸 컨디션 때문에 앉아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정말로 무대를 하고 싶었어요. 아무래도 이번 공연은 앉아서 공연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엄청 졸랐거든요 할 수 있다고.. 그 때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매번 저는 당황스러운 것 같아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우리한테 이렇게 열광을 해주는지 모르겠다. 어디까지 우리가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대신 그건 있는 것 같아요. 왜 우리를, 우리한테 이렇게 열광을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뭔가 막 책임이 더 느껴진다고 할까나. 확실하게 나만의, 그리고 방탄의 뭔가를 빨리 만들어서 매번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는. 좀 책임감이 더 확고하게 생긴 것 같아요.

사람들한테 러브마이셀프 하라고 하면서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있더라. 지나오면서 방황도 많이 하고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내가 무엇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건지에 대해 생각도 많이 했다. 혼자서도 저 스스로에게 욕을 많이 했다. 방 안에 혼자 들어가서 술도 마시고 이상한 생각들도 했었는데, 그러면서 느낀 게 무엇을 생각하며 내가 성장했다기보다는 내가 나에게 많이 모질게 구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나를 믿고 멤버들을 믿고 더 좋은 생각을 하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지민이를 잘 아는

멤버들은 버팀목이 되어줌

지민이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함께하자.

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고맙다. 

2017년 ARMY.ZIP 롤링페이퍼 슈가 

알엠 지민이는 너무 노력하는 친구. (중략) 그런 부분에서 아, 나도 더 노력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친구에요.

정국 데뷔하고 나서 제가 인터뷰 때 그렇게 말했었는데, 제가 연습생을 하는 기간 동안 이 멤버만큼 연습을 하는 사람은 못 봤다고 하는 게 지민이 형.. 지민이 형이 그만큼 노력형 인간이었고, 너무 수없이 많은 위기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방탄소년단에서 정말 많은 인기가 있는 형이고, 노력으로 보여주는 그런 사람인 거 같아요. 노력으로 해낸, 노력 하나로... 그래서 그 부분은 어느 누구도 인정을 못할 수가 없어요. 본받아야 하는 점이고.

지칠 때 힘이 되어준 건 멤버들과 팬들이라고

늘 감사함을 표현하는 지민이 

https://gfycat.com/CoolBronzeBullfrog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이해가 안됐어요. 저희를 왜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시는지는. 항상 어디 가면 인기 비결은 무엇인거 같냐, 사람들이 왜 BTS를 좋아하는 것 같냐 라고 물어보면,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무엇 때문에 저희를 이렇게까지 좋아해주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마냥 감사한 것 같아요. 어쨌든 저희도 분명히 저희가 하고싶어하는 일이기도 하고 이 일을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정말 순수하게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됐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그냥 지금까지 여기까지 올라오게 해준 팬분들이나 우리 멤버들, 또 우리 주위에서 노력해주시는 분들 제일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https://gfycat.com/NegligibleBlackGander

오늘까지만 이런 이야기할게요. 저희 뒤에 가면 이런 얘기를 잘 안해서. 어.. 태형이, 윤기형, 석진이형, 정국이, 남준이형, 호석이형. 우리 멤버들한테 제일 감사한 것 같아요. 진짜 시작할 때부터 부족한거 많고 되게 보잘것없고 아무것도 없는 저였는데, 우리 멤버들이 저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멤버들이랑 함께 하면서 행복하다고 느꼈고, 저를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제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하게 해주셨어요. 무엇이 멋있는지도 알게 되었고, 멋있고 싶어졌고, 저도 좀 더 저다운 저를 만들고 싶어졌었고, 우리 멤버들 덕분에 정말 정말 행복이란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멋있어요. 멋있는 분들이에요. 우리 멤버들 진짜 멋있어요 진짜.

https://gfycat.com/UnitedReasonableEmperorpenguin

징하게 같이 살았지만 앞으로도 징하게 오래 함께하고 싶다. 멤버들은 서로의 인생에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다. 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년간 옆에 있어준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함께 있어주는 아미 분들에게 정말 고맙다. 여러분과도 징하게 함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