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M으로 예명 변경 전 인터뷰는 랩몬, 변경 후는 RM으로 표기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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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생각하는 이 멤버의 성격
- 2013년 프로필 中
멤버들이 생각하는 RM의 성격
FROM
- 진
귀엽다. 잔소리를 하면 네... 하면서 뒤에서 투덜댄다.
- 슈가
리더의 성격. 리더쉽이 좋다.
- 제이홉
세심한것 같으면서도 덤벙거린다. 자기가 놔둔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잘 까먹는다.(머리가 분명 좋은 앤데..) 리더라는 책임감이 있어서 애들을 잘 이끌어주는 것도 있다.
- 지민
꼼꼼한 면이 있고 모든걸 열심히 하려고 하는 성격. 섬세한 모습.. 하지만 덜렁대고 소심한 면이 있다.
- 뷔
정말 무대 위랑 무대 아래랑 다르다. 은근히 귀엽고 소심하다.
- 정국
무대 위에서는 정말 무겁고 무섭지만 일상에선 어리버리 할 때도 있고 덤벙대기도 하고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 귀여운 면도 있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진의 성격
FROM
- 랩몬
나와 반대. 굉장히 깔끔한걸 좋아하고 뭐든 여유롭고 편한걸 좋아한다.
- 슈가
다정다감하다.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
- 제이홉
꼼꼼하고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한다. 먹을것도 좋아하고 잘생겼다.
- 지민
항상 화를 내면 바로 미안해하고 뒤에서 멤버들을 챙겨주는 스타일.(맏형같지 않게 이런 면이 있다)
- 뷔
핑크를 좋아한다. 정말 잘 챙겨준다.
- 정국
그냥 딱 바르게 살아온 것 같다. 자기 몫을 잘 챙긴다. 숙소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인것 같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슈가의 성격
FROM
- 랩몬
털털하다. 뒷끝이 없고 주위를 크게 신경쓰는 편이 아니다. 그렇지만 은근히 칭찬에 약하고 소심하다.
- 진
슈가보다 형인 것에 감사한다.
- 제이홉
웃기다. 말을 잘하고 잡지식이 뛰어난 형인것 같다. 뭔가 되게... 얍삽하다.(나쁜 뜻 아님) 그만큼 눈치가 빠르고 애들도 뒤에서 많이 챙겨준다.
- 지민
랩몬형이 잡아주지 못할 때는 슈가형이 나서서 멤버들을 잡아준다. 하지만 주로 움직이기 귀찮아 하는 귀차니즘 스타일.
- 뷔
무뚝뚝하면서도 잘 챙겨준다.
- 정국
딱 경상도 아버지같다. 되게 무뚝뚝하고 되게 어른스럽다.(아빠같다) 그래도 어쩔 땐 되게 옆집 형 같기도 하면서 재미있는 형이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제이홉의 성격
FROM
- 랩몬
사람들을 잘 챙기고 참견이 많은 편. 꼼꼼하고 세심하다.
- 진
같은 침대(1층,2층)를 쓰는데 우리 침대는 완벽하게 깨끗하다.
- 슈가
어머니st. 다정다감하며 책임감이 있다.
- 지민
어머니같다. 잔소리 대마왕이기도 하다. 꼼꼼하고 청결한 형. 가끔 무리수 개그를 던지기도 하는데 안그랬으면 좋겠다.
- 뷔
정말 다정하다.
- 정국
엄마같다. 잔소리를 많이 하며 숙소를 되게 잘 치우고 깔끔하다. 언제나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다. 좋은 형.
멤버들이 생각하는 지민의 성격
FROM
- 랩몬
의지가 강하고 노력을 많이 함. 굉장히 소심하고 트리플 A형. 오기가 많음.
- 진
귀여운 것. 어느샌가 다가와 깐족대면서 애교부린다.
- 슈가
막내같이 애교가 많고 귀엽다.
- 제이홉
애기같고 귀엽다. 정말 착하다. 남을 잘 생각하는 동생같다. 형같은 동생 느낌도 난다.
- 뷔
발랄하고 귀엽고 개그 욕심이 있는 애. 정말 귀엽다.
- 정국
쑥스러움을 많이 많이 타고 매력이 넘친다. 노력파이며 끈기가 대단하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뷔의 성격
FROM
- 랩몬
외계인. 종잡을 수 없고 여러가지 면을 보임. 속에 담고있는게 많은듯.
- 진
남들은 다 사차원이라고 하지만 잘 보면 보통 4차원 수준이 아니다.
- 슈가
4차원이다.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
- 제이홉
진짜 눈치없고 한대 때려주고 싶은데 정이 정말 많이 가는 동생이다. 아껴주고싶고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동생.
- 지민
바보같기도 하고 덜렁대지만 속은 순수한 아이.
- 정국
4차원. 말그대로 4차원이다. 보면 다른 행성에서 온 것 같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정국의 성격
FROM
- 랩몬
사춘기이고 자기 중심으로 주위를 보는 경향이 비교적 있는것 같다. 처음엔 낯을 가리지만 편해지면 밑도 끝도 없이 편해짐.
- 진
평소엔 활발한데 졸리면 둔해진다.(졸릴 때가 많다)
- 슈가
사춘기라 굉장히 반항적이다.
- 제이홉
귀엽다. 나랑 정말 닮은 부분이 많다.(생긴거 말고) 통하는 부분도 있고 손이 많이 가는 친동생같은 아이이다.
- 지민
귀엽고 애기같지만 자신의 몫을 잘 챙긴다.
- 뷔
까불 때도 있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는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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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적은 방탄소년단 서열 관계
- 2013년 프로필 中
RM
- 슈가 = 랩몬 > 진 >= 제이홉 > 뷔=정국 > 지민
진
- 랩몬 > 슈가 = 진 = 제이홉 > 지민 = 뷔 = 정국
슈가
- 슈가 = 랩몬 > 진 > 제이홉 > 정국 = 뷔 >>>>>>>>>>>>>>>>>지민
제이홉
- 슈가 > 랩몬 > 정국 > 제이홉 > 지민 > 진 > 태형
지민
- 슈가 > 랩몬 > 제이홉 > 진 > 지민 > 뷔 > 정국
뷔
- 슈가 > 정국 > 뷔 > 랩몬 > 제이홉 > 진 > 지민
정국
- 슈가 = 랩몬 > 진 > 제이홉 > 지민 = 뷔 =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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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런 사람!
- SOLO QUESTION FOR BTS 中
RAP MONSTER는 이런 사람!
FROM
- 슈가 - 굉장하다
- 정국 - 괴물
- 진 - 아기 공룡 둘리. 꼬리를 내려치면 모두 망가진다(웃음)
- 지민 - 실은 상처받기 쉽다
JIN은 이런 사람!
FROM
- 랩몬스터 - 엄마
- 제이홉 - 자기관리가 너무 완벽해서 말할게 없다
- 지민 - 할머니
- 뷔 - 짱구는못말려의 유리
SUGA는 이런 사람!
FROM
- 정국 - 아빠
- 제이홉 - 재능이 많지만 2% 부족하다
- 랩몬스터 - 잘 돌봐준다
- 뷔 - 가제트 형사
J-HOPE은 이런 사람!
FROM
- 슈가 - 희망
- 지민 - 잘 돌봐준다
- 진 - 소년같다. 귀엽지는 않다(웃음)
- 뷔 - 도라에몽. 뭐든 해결해준다
JIMIN은 이런 사람!
FROM
- 진 - 아기. 깨물어주고 싶어진다
- 제이홉 - 애교만점
- 뷔 - 짱구는못말려의 훈이
- 슈가 - 다정하다
V는 이런 사람!
FROM
- 슈가 - 4차원
- 정국 - 4차원
- 제이홉 - 분위기를 깨지만 지켜주고 싶어진다
- 지민 - 바보같지만 순수하다
JUNG KOOK은 이런 사람!
FROM
- 제이홉 - 귀찮은 막내
- 슈가 - 귀엽다
- 진 - 고삐가 소용없는 망아지. 그래도 귀엽다
- 지민 - 완전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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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때는 누구에게 상담하나
- SOLO QUESTION FOR BTS 中
RM
- 슈가형. 약 3년간 함께 살았던 동료고, 지금까지 도움 받았던 것도 많다. 동생 멤버 중에는 지민이.
진
- 랩몬스터. 하지만 고민은 자고 나면 잊는 타입.
슈가
- 랩몬스터. 나이도 비슷하고 공통점도 많아서 음악이나 인생에 대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
제이홉
- 3년간 동고동락했던 랩몬스터와 슈가형.
지민
- 대부분 혼자 해결한다. 심각한 고민이 생겼을 때에는 뷔에게.
뷔
- 지민이와 진형. (옆에 있던 진 曰 : 에. 나한테 언제 상담했었어) 상담이라고 하기보다는 조언을 받는다. 지민이는 같은 나이라서 말하기가 쉽다.
정국
- 랩몬스터형. 무슨 일이 있으면 맨 처음에 알아채고 조언을 해주거나 상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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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를 인간 이외의 것으로 비교한다면?
- SOLO QUESTION FOR BTS 中
RM
- 지민 → 꼬마돌(포켓몬)
- 뷔 → 외계인
- 정국 → 치코리타(포켓몬)
- 그리고... 모르겠습니다(웃음)
진
- 랩몬스터 → 복싱선수
- 슈가 → 햄버거 가게 알바생
- 제이홉 → 지방 도시 입구에 서있는 장승
- 지민 → 귀엽고 둥근 구름
- 뷔 → 귀공자
- 정국 → 시골에 가면 형 놀자~ 하고 다가오는 애
슈가
- 랩몬스터 → 괴물
- 진 → 늑대
- 제이홉 → 고양이
- 지민 → 다람쥐
- 뷔 → 원숭이
- 정국 → 개
제이홉
- 랩몬스터 → 돌
- 진 → 아가씨
- 슈가 → 캔디
- 지민 → 배가 울끈불끈한 아이
- 뷔 → 외계인
- 정국 → 개
지민
- 정국 → 목줄 풀린 강아지
- 뷔 →고삐 풀린 망아지
- 랩몬스터 → 잡아도 전부 부숴버리고 도망치는 사자
- 슈가 → 그런 사자의 조련사
- 진 → 할머니
- 제이홉 →할머니2 (웃음)
뷔
- 랩몬스터 → 축구선수
- 진 → 왕자
- 슈가 → 야구선수 3번타자
- 제이홉 → 사슴
- 지민 → 제주도의 돌하르방
- 정국 → 어린 사촌
정국
- 랩몬스터 → 티벳여우
- 진 → 늑대
- 슈가 → 거북이
- 제이홉 → 사슴
- 지민 → 코뿔소
- 뷔 →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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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가 되어 콘서트를 할 수 있다면 되고 싶은 멤버는?
그 멤버가 되어서 하고 싶은 것은?
- 2016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 프로그램북 인터뷰 中
RM
- 지민 - 복근 까기. 왜냐 멋지잖아..
진
- 지민이 - 섹시하게 춤을 춰보고 싶다.
슈가
- 지민 - 노래하면서 춤을 춰보고 싶다.
제이홉
- 전정국 - 막내의 힘을 느껴보고 싶다.
지민
- 난 내가 좋다.
뷔
- 랩몬스터 - 싸이퍼 진짜 맛나게 불러보고 싶다. 나는 입이 안되는거 같다.
정국
- 홉이형, 지민이형 - 그 둘은 프리스타일이 된다. 그래서 무척 부럽다. 나도 노래에 맞춰서 프리스타일을 해보고 싶다. 무대를 할 때는 그게 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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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가 알려주는 THIS IS HIM!
- 2017 nonno 8월호
RM
- from 슈가
인생에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 제일 좋아하는 사람 중 한명이자 의지할 수 있는 우리들의 리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해온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활동을 하면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 from 정국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해내는 사람. 배울 점이 많은 멋진 형이에요. 제가 곡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항상 최선을 다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진
- from RM
데뷔 전에 둘이서 카페에 가서 오랜 시간동안 상담을 들어준 형님. 최근에는 아재개그로 웃겨주고 있지만, 진지할 때의 진형의 모습은 정말 멋있어요!(웃음)
- from 지민
같이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은 사이. 일본에 올 때, 출발 1시간 전에 서로 휴대용 게임기를 구입해서 도착하고나서도 틈틈히 신나게 게임을 했던 기억이! 실력은 제가 한 수 위일껄요?(웃음)
슈가
- from 진
옷, 가구, 잡화.. 여러가지 것에 관심이 있지만 정작 쇼핑을 하러 가면 음악 관련 기기밖에 사지 않아요. 룸메이트인 저만 알고 있는 소중한 정보입니다.
- from 뷔
슈가형은 최근 일본어에 굉장히 흥미를 가지고 매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 비해 대화내용이나 분위기가 재밌어진거 같아요.(웃음)
제이홉
- from 진
신발이나 슬리퍼에 푹 빠져있어서 숙소에는 제이홉의 신발이 제일 많아요. 맞다! 올해 생일에 귀여운 신발을 선물해주었더니 일본에 올 때 신고 와줘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웃음)
- from 슈가
제가 힘들었을 때에도 곁에서 힘을 준 착한 친구. 연습생 시절에 홉이가 쓰러져 제가 의무실에 데려다 준 적이 있어요. 이 이야기를 하면 제이홉이 싫어하는데... 말해버렸네요.(웃음)
지민
- from 제이홉
넓은 등이 매력적! 그리고 자고 있을 때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 자주 슬픈듯한 소리를 내요. 일어났을 때, '나쁜 꿈 꿨어?' 라고 물어봐도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라고 말하지만요.(웃음)
- from 뷔
일본어나 영어로 멘트를 할 때, 보고있는 저까지 다 느껴질만큼 엄청 부끄러워해요. 그 모습이 진짜 귀여워요. 근데 최근에는 메이크업 효과인지(웃음) 훨씬 멋있어졌습니다!
뷔
- from RM
얼굴이 잘생기고 퍼포먼스도 잘해요. 게다가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어요. 본인은 좀처럼 보여주려고 하지 않지만, 그런 면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 from 정국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자주 장난치는 친구같은 존재에요. 저번에 같이 제주도에 가자는 약속을 했는데 저때문에 못갔어요. 친하니까 가까운 시일에 다시 계획할거에요.(웃음)
정국
- from 제이홉
음악이나 춤에 대해서 포부가 다른사람보다 남다르게 강한 멤버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보이는 막내같은 귀여운 면도 있어요. 키가 큰 정국이가 꽉 껴안으면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잠이 잘 옵니다.(웃음)
- from 지민
멤버 누구보다도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하는 막내. 친동생과 같은 나이기도 해서 제가 잘 돌봐주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진짜 친동생처럼 생각하게 되서 뭘 해도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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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멤버들의 매력에 대해서
- We Love BTS 인터뷰 中
RM
FROM
- 진
작사. 곡을 쓰는거나 이런 것도 굉장히 잘하지만 작사 능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그 친구가 쓴 가사를 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이런 감수성이 나올까 싶을 정도로 높이 사는 편이고요.
- 슈가
뭐 알엠은 리더십이 굉장히 뛰어난 친구라서 되게 리스펙하고..
- 제이홉
사실 그 친구에게는 되게 존경받을만한 그런 부분이 되게 많은거 같아요. 뭐 언어적인 부분도 그렇고 그리고 사실 나이도 똑같은데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그 팀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그런 리더십이 진짜 존경스럽고, 너무나도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 지민
물론 자리도 리더이기도 하지만 똑같이 한 멤버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중심에 서있기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중심에서 이 팀의 뭔가 책임감과 소중함 이런것들을 항상 되짚어주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거를 항상 갖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 진짜 멋있는 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뭐 내가 가수인거에 대해서 항상 뭔가 돌아보고 또 갚게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 뷔
일단 알엠형은 굉장히 일단 머리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정말 영어하는게 되게 부러워요 알엠형이. 그렇게 영어하는 것도 부러운데 영어로도 말을 그렇게 잘한다는거 자체가 또 부러운거 같아요. 이제 무대 위에서는 되게 멋지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들만 보여주고 무대 밑에서는 약간 조금은 약간 막 뭐 파괴하고 부수고 이런거는 기본이지만, 무대 밑에서 약간 멤버들의 개개인의 매력을 많이 어필해주려고 하는거 같아요. 각각 멤버의 매력을 더 오를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멤버인거 같아요 알엠형이.
- 정국
알엠형은, 남준이 형은 말할 것도 없는 사람이에요. 아마 저희의 팬이라면 남준이형의 어떤 부분이 멋있고 어떤 부분을 본받아야 하는지 아마 전부 다 알고 계실거에요. 남준이형은 진짜 말할 것도 없고 너무 멋있는 사람이고 그래서 저희를 이끌어주는 그런 리더의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진짜 다방면으로 가수로써 아니면 사람으로써 아는 형동생으로써도 닮을 점이 너무 많은 형이고..
진
FROM
- RM
우선 진형은 참 그 어느때나 이렇게 굉장히 상황을 되게 낯선 사람들이랑 있을 때 진형이 실없는 말을 하면 되게 분위기가 잘 풀려요. 그렇게 아이스브레이킹을 잘 해주고 그리고 그냥 마냥 실없는 사람같지만 되게 맏형같은 모습이 있어서 또.. 본인이 춤에 대해서 조금 뭐 그렇더라도 대단히 노력해주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 슈가
진형은 그 진형만의 특유의 에너지가 있어요. 쳐지는 분위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팀에 분명히 활력이 된다고 생각하고.
- 제이홉
진형같은 경우는 사실 나이가 많은 형이에요. 팀내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형인데, 그런 뭔가 나이에 전혀 그런게 없는거 같아요. 되게 친구같기도 하고 뭔가 그런 부분에서 사실 어떻게 말하자면 나이부심이 있을수도 있는데 그런게 없어서 되게 친구같기도 하고 팀이 유지가 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되게 저희들에게 힘을 많이 주는거 같아요.
- 지민
평소에 보면 그냥 정말 정말 아이같아요. 애 같아요. 너무 그냥 순수한 어린이 같은데.. 뭔가 뭐랄까 우리가 우리 일을 하는데 있어서 뭔가 부족한게 있으면 혼자서 그렇게 좀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려고 하는 모습들을 가끔씩 볼 때가 있어요. 그러면 이 형이 말은 이렇게 해도 되게 뒤에서 남몰래 우리 팀을 위해서 뭔가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뭔가 감동으로 올 때가 되게 많은거 같아요. 그런 모습에서 되게 고마웠고, 또 뭔가 누구보다도, 물론 다 그렇지만 멤버들 다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있기를 바라는 형인거 같아서 또 고마운거 같아요.
- 뷔
저는 진형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이제 진형은 일단은 잘생겼고 진형같은 경우는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해줘요 저희 팀에서. 저희 팀 색깔을 더 돋보일 수 있게끔. 정말 앞에서는 이제 뭐 잘 안보인다고 하지만서도 뒤에서는 저도 얘기를 들으면 호텔방에서 혼자 새벽까지 연습하는 형도 진형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형의 멘탈은 되게 강한 사람인거 같아요. 일단은 속에 있는 모습은 약간 약한 모습일지 모르겠지만 저희 멤버들한테 보여주는거는 되게 정말 멘탈이 강한 사람처럼 저희들을 하나하나 챙겨주고 힐링해주고 웃겨주고 되게 하나하나 생각해주는 그런 정말 고마운 형인거 같아요.
- 정국
석진이형은 되게 사람이 재밌어요 재밌고.. 막 그 형이 평소에 장난치고 요즘 많이 장난치고 하는데, 뒤에서는 어쨌든 열심히 노력을 했으니까. 그게 석진이형이 연습하는게 눈에 보이지는 않거든요 눈에 띄게. 뭔가 눈에 띄게 연습하는 모습들이. 근데 결과물로 어쨌든 보여주는 형인거 같아요. 그런 모습을 보면 이번에 콘서트 투어하면서 지금까지 보면 노래가 너무 많이 늘어서 진형이 제일 많이 는거 같아요. 그걸 보면은 그 형한테도 이런 내가 몰랐던 어떤 욕심이나 열정이 많은 형이었구나 이런걸 좀 느끼게 됐었던거 같고..
슈가
FROM
- RM
슈가형은 뭐 슈가형만이 가진 그 애티튜드나 음악적인 어떤 열정 이런 부분이 존경스럽고요..
- 진
슈가같은 경우에는 프로듀싱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죠.
- 제이홉
슈가형 같은 경우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곡도 너무 잘쓰니까. 비티에스의 뭔가 앨범 부분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인물 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존경받을만한 부분이 아닌가 싶구요.
- 지민
그 형이 정말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되게 전 좀 많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가 많은거 같아요. 특히나 멤버 한 명 한 명한테 가서 따뜻한 말을 해주는 사람은 아니지만, 다같이 있을 때 와서 그냥 본인이 생각했던 것들을 툭툭 던질 때가 있어요. 뭔가 너 이래서 이래 이렇게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정말 다같이 있을 때 툭툭 던지는 말들이 저한테 되게 위로로 올 때가 되게 많았어요. 저도 뭔가 배울 때가 있고 그 말에서, 나도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이렇게 좀 되짚어 볼 때가 있고 그런거 같아서 그런 좀 깊은 마음에서 존경 할 때가 많은거 같아요.
- 뷔
슈가형이 말은 안하지만 굉장히 팀 내에서 제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람일 정도로 정말 열심히 하고 그리고 이제 여러가지를 많이 시도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슈가 형의 랩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곡의 그런 랩같은 것들이, 랩하는 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되게 넓다보니까 지금의 슈가형은 되게 정말 멋진 래퍼인거 같아요. 저는 되게 존경하고 되게 좋아해요, 그 형의 랩을.
- 정국
슈가형은 되게 냉철한 사람이에요.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고 되게 칼같은 형이기 때문에 그런 점도 뭔가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같이 살다보니까. 할 때는 정말 칼같이 할거 하고 암튼 슈가형이 잘하고 또 제일 부러운거는 잡지식, 아는 지식들이 많아요. 랩몬형보다 더 많이 아는 것도 있고 그래서 뭔가 사람이 어른같다? 그런게 맞는거 같고..
제이홉
FROM
- RM
호석이, 제이홉같은 경우는 항상 시종일관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 친구고, 또 퍼포먼스 쪽에서 가장 리딩을 잘 해주는 친구에요. 그래서 제 리더 역할을 절반정도는 같이 해주고 있는 친구라서 존경스럽고..
- 진
제이홉 같은 경우는 어.. 그 저희가 다같이 연습할 때 보면은 리더십이 굉장히 뛰어나요. 애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만약에 누가 저기 가있으면 이 친구들을 어떻게 다 모을지 보고있으면 그점이 되게 존경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 슈가
제이홉같은 경우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아서 팀에 플러스 요인을 항상 만들어 주는거같고..
- 지민
홉이형은 정말로 저는 호석이형은 정말 이 팀에 없었으면 안 될 사람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고마운 사람인거 같아요. 다 힘들어요, 힘들 때가 분명히 있고, 그 형도 분명히 힘들 때가 있는데 그거를 자기가 힘든 것보다 우리 멤버들이 힘들어 하는게 더 힘들다고 느끼는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착하고 다정한거 같아서, 그냥 이 사람이 정말로 우리 팀에 없었으면 과연 정말 이 팀이 여기까지 왔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고마운 멤버인거 같아요.
- 뷔
홉이형만큼 그렇게 멤버들한테, 멤버들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홉이형만큼 그렇게 힘을 주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저희도 사람이다 보니까 일을 하거나 아니면은 연습을 하거나, 조금 약간 개개인의 생활이 있을때 조금 힘들거나 지치는 모습들이 조금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홉이형은 되게 힘을 많이 줘요. 힘을 되게 많이 줘요. 그래서 정말 이 형이 힘을 줄 때는 되게 힘이 나는거 같아요.
- 정국
저희의 알엠형이 리더를 맡고 있다면, 뭔가 홉이형은 저희 멤버간 한사람 한사람의 중심에 서있는거 같아요. 되게 유하고 다 잘 챙겨주고, 또 그렇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뭔가 생각하는 그림이나 하고 싶은 것들이 명확하고, 그걸 또 해내고 그런게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지민
FROM
- RM
지민이는 너무 노력하는 친구. 여전히 더 잘하고 싶어하고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가수들과 동등하게 보컬로 겨루고 싶어하는 그런 야망이 아주 큰 친구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아 나도 더 노력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친구고..
- 진
지민이같은 경우는 느낌을 굉장히 잘 내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느낌을 낼까 신기하기도 하고..
- 슈가
지민이같은 경우도 너무 이 각자 가지고 있는 이 색깔들이 너무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위치에서 그 역할을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민이같은 경우도 그런 목소리 톤을 가지고 있는 가수가 잘 없거든요. 그 점에서 굉장히 매력있다고 생각을 해요.
- 제이홉
지금 같이 방을 쓰고 있는 지민이 같은 경우는 사실 무대에서 너무 뛰어난 친구에요. 무대 부분에서만큼은 지민이한테 배울 점이 정말 많고 그리고 저도 이때까지 지민이를 보면서 또 배웠던 것들이 있을 정도로 지민이는 정말 대단한 친구인거 같아요.
- 뷔
너한테 도움을 못줘도 힘이 되줄 수 있다는 말 자체를 저는 지민이한테 들었었거든요, 둘이서 얘기할 때. 그게 약간 많이 저를 한 번 더 생각을 바꾸고 저를 한계단 성장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 친구인거 같아요. 그리고 걔는 뭐 잘해서 딱히 할 얘긴 없어요.
- 정국
데뷔하고나서 제가 인터뷰 때 그렇게 말했었는데, 제가 연습생을 하는 기간동안 이 멤버만큼 연습을 하는 사람은 못봤다라고 하는게 지민이형. 지민이형이 그만큼 노력형 인간이었고 너무 수없이 많은 위기들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방탄소년단에서 정말 많은 인기가 있는 형이고, 노력으로 보여주는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노력으로 해낸, 진짜 노력 하나로. 그래서 진짜 그 부분은 어느 누구도 인정을 못할 수가 없어요. 그런 부분이 정말 본받아야 한다는 점인거 같고..
뷔
FROM
- RM
태형이는 이제 뭐 너무나 가지고 있는게 많은 친구라서.. 어느 사람한테나 호감을 사고 되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고 보여주고 이런 되게 순수한 면을 굉장히 존경해요.
- 진
뭐 감정 표현이 정말 풍부해서 화면을 보고 있으면, 와 저 친구는 정말 아이돌이 천직인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 때가 많죠.
- 슈가
뷔같은 경우는 너무 무대를 잘하잖아요. 그런 점을 리스펙하고..
- 제이홉
뷔같은 친구는 그냥 정말 끼가 많아요. 그 끼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끼인거 같아요. 뷔만의 그 자연스럽게 나오는 그 끼가 있는것 같아요.
- 지민
내 친구 태형이. 뭔가 존경이라고 하면은 뭔가 때묻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들 때가 있어요. 뭔가 아이같다는 느낌이랑은 전혀 다른거 같아요. '애 같다' 이런거랑은 좀 다른거 같아요. 그냥 좀 때묻지 않은 느낌이 들 때가 많은데, 아마 제가 뭐 이렇게 설명을 안해도 다 아실 것 같은데 그런 모습들이 되게 귀엽게 다가오고, 그리고 그게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게 또 한 번 더 뭔가 저희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때도 있고, 오히려 그게 또 힘이 될 때가 있는 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때묻지 않을 수 있구나 뭐 이런 거에 대해서 참 부럽기도 하고 그럴 때가 있는거 같아요.
- 정국
태형이형은 일단 잘생겼고 또 일단 되게 많은 그니까.. 모르겠어요. 살짝 천재같기도 해요 어쩔 때 보면. 되게 다른 사람한테 막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이 형이 뒤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고 꼼꼼히 생각하고 그런 세심한 형이더라구요. 또 그만큼 스펙트럼도 되게 넓은거 같고. 또 그리고 욕심 안부리고 뭔가, 저처럼 이제 저는 욕심 많고 막 다 하고 싶어하는데 그 형은 뭔가 본인이 하고 싶은거 안에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나가는게 그 부분이 좀 차분함? 그런거를 배워야 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정국
FROM
- RM
정국이야 뭐 너무나 많이 말했지만 모든 방면에서 다 잘하고. 특히나 요즘에는 소년에서 거의 남자로서도 가장 빛나고 있는 친구가 아닌가, 그래서 이번 빌보드에서도 최고의 장면 중에 하나를 정국이 복근이 나온 순간을 꼽았더라구요.
- 진
정국이는 정말 다방면으로 못하는게 없어가지고, 저런 사람이 태어날 수도 있구나를 느끼는 친구고..
- 슈가
정국이도 노래 너무 잘하고 무대 잘하고..
- 제이홉
막내 정국이같은 경우는 말할게 없죠, 너무나도 다 잘하는 친구니까. 다재다능한 친구에요. 뭐 최근에는 영상도 자기가 직접 찍으면서 뭔가 멤버들에게 공유를 해주고. 무대면 무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뭐 얼굴이면 얼굴 빠질게 없는 친구라서 부러워요. 그리고 가장 부러운게 있어요, 나이에요. 나이가 정말 부럽습니다. 존경해요 나이를.
- 지민
그냥 정말 멋있는 동생인거 같아요. 멋있다는거는 누구나 다 아실거 같고, 너무나 잘하고 있고. 뭔가 그런게 있어요. 이게 정말 막내라는게 형들한테 좀 다르게 오는게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멤버 누군가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 제일 동생이 자기가 느끼던걸 진심으로 얘기하면, 그게 정말 형들한테 크게 오는거에요. 그래서 정말 우리의 동생이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들고. 뭐 존경은 잘하는 모습 보면 항상 존경스러워요, 배우고싶고. 항상 물어보고 있고.
- 뷔
정국이같은 경우는 일단은 깊게 안파지만 뭐든 많이 하려고 하잖아요. 저는 그 성격을 되게 부러워해요. 그래도 정국이같은 경우는 무언가 여러가지가 다 하고싶은거 자체가 되게 부러운거고 그리고 걔는 평균 이상이에요. 한번 보통 시작할 때는 밑에서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데 정국이 같은 경우는 그냥 뭐든지 다 평균이상부터 시작을 하는거 같아요. 뭐 예를 들어서 드럼도 걔는 기본적인 리듬이 있어서 정말 잘할 수 있는 친구고 웃기지만 비트박스도 진짜 잘하는 친구고, 그리고 뭐 작곡 작사 그리고 노래 그리고 영상같은 것도 다 자기의 느낌을 정말 제대로 배우면 최대로 끌어올리고 그리고 정말 멋진 하나의 컨텐츠가 될만한 그런 사람인거 같아요. 기본적인 능력이 뛰어난 사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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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춘을 함께 보내고 있는 멤버들에게 한마디
- 2015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프로그램북 인터뷰 中
RM
- 정국, 너는 멋질거야
- 제이홉, 나는 너를 알아. 더 빛나리라 믿어
- 진, 다른 세상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요
진
- 홉이, 이대로만 살아다오
- 슈가, 같이 살아가는 맛을 조금만 더 알았으면 좋겠어
- 뷔, 해맑은 너도 좋지만, 가끔은 키가 큰 만큼 정도로만 어른이 되어도 좋을것 같아
슈가
- 지민,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
- 정국, 항상 불같이 살기를
- 제이홉, 본인이 모르는 재능 그게 가장 무서운 무기
- 랩몬, 짐은 나눠 질수록 가벼운 것
제이홉
- 지민, 지금도 잘하고 있고 너는 나중에도 잘 할거야
- 정국, 항상 자만하지 말고 지금 그대로 열심히 해라
- 슈가, 형님! 멋있어요.. 참.. 형님과 같은 팀이어서 기쁩니다
- 랩몬, 네가 내 같은 멤버이자 친구고 또 우리의 리더라는게 자랑스럽다 항상! 고맙다!!
지민
- 진형, '나는 항상 만족한다'라고 말하는 진형, 전 형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뷔, 항상 멤버들이랑 뛰어 놀고 싶어하는 우리 뷔,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 화이팅!
- 슈가형, 아닌 척 걱정이 많을 슈가형, 앞으로 다같이 더 힘내서 해요. 화이팅!
뷔
- 정국, 형한테 잘해
- 진, 오래가요
- 랩몬, 지퍼 잠가준게 엊그제 같은데...
정국
- 지민이형, 뷔형, 랩몬형 모두 지금 잘 해주고 있는것 같아서 그냥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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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석진, 윤기, 남준, 호석, 지민, 태형, 정국에게
처음 만났을 때 너희들은 모두 정말 어렸더랬지. 만난 시기는 모두 다르지만 다들 무언가 겁에 질려 있었고 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모르겠다는듯 시선을 잘 마주치지 못하기도 했어.
그런 너희들을 나는 참 많이도 다그쳤던것 같다. 워낙 욕심이 많은 내 기준에 맞춰서 왜 자신을 믿지 못하느냐고, 왜 더 멀리 보려 하지 않는거냐며 몰아세웠고, 다들 내가 가리키는 곳이 너무 멀고 막막해서 잠을 설친 기억이 있을거야.
그래도 너희는 항상 어떻게든 길을 찾아내줬어. 내가 가리킨 곳보다 항상 더 높게 뛰어올랐고 더 멀리 솟구쳐 올랐다. 너희와 함께 걸으며 어느 순간 깨달았다. 너희의 불안함이 절실함의 다른 얼굴이라는 것을. 그것이 너희를 밤새워 연습하게 하고 한계를 넘어서까지 스스로를 지독하게 밀어붙였다는 것을.
그리고 이제 나는 한걸음 뒤에서 너희들이 나아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이제는 내가 손가락을 들어 어딘가를 가리킬 필요조차 없어졌으니까. 너희는 자신들의 힘으로 자신들의 길을 찾아 날아가고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감히 바랄수도 없었던 곳을 넘어서고 있으니까.
그래도 고맙다, 대견하다라는 말은 아직 아껴둘게.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거든. 그 말은 언젠가 세계 최고의 그룹이 되는 날, 1년 뒤, 아니면 3년 뒤 6월 12일을 위해 남겨두도록 하자.
그 날 너희 한 명 한 명의 눈을 맞추면서 꼭 내 입으로 직접 말해줄게. 함께해줘서 고맙고 여기까지 데려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고맙다고.
-2016년 5월 어느날 방시혁 PD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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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원한 형제들과
- 2017.04.14 J-HOPE twt 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