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마음 속에 하나 둘씩 방이 생겨난다.
방 하나에 추억과
방 하나에 사랑과
방 하나에 미련과
방 하나에 눈물이있다.
=준영이옷장은 준영이의 마음/캐리어는 준영이의 방
그리고 캐리어의 의미변화 (더 이상 사랑의 방이 아닌 이제 추억의 방) 추억을 되씹고 (스마트폰 속 세사람의 사진) 현호를 만나러가는 씬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캐리어는 준영의 15년 추억의 방이 됬구나 생각해써
/송아는 바이올린에 대한 미련과 재능엧관한 눈물일거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그러나 하나하나의 방에 가득한 그 마음들을
마주하고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구마구 욱여넣고
방문을 닫아버리면
언젠가는 툭, 하고 터지듯 열려버리는 날이 오고야 만다.
= 오늘 준영이가 캐리어 정리를 힘들게 하고 옷장문도 힘겹게 닫았지 근데 이게 툭 터지고 열려서 남은 회차에 팡 터질거같아
본인의 감정을 자신의 노력이 이만큼이었다 표출하게 될 거같아
그리고 그게 터지는 그 순간, 깨닫는거지 "나는 할만큼 했어 나는 최선을 다했어"
그리하여 이것은,
내 마음 속 방에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 놓지못해 붙잡고 있는게 송아는 바이올린(재능)이고 준영이는 우정이라면 결국은 자신이 노력했다는 그 사실 , 내가 이렇게나 널 갈망햇지만 힘들어했구나 라는 쓸쓸함을 정리해가는 과정이 남은 회차에서 풀어질거같아
두 사람에게 바이올린과 우정이 마냥 나빴던 건 아니지 고마웠던 존재인거야 송아는 바이올린 덕분에 자신의 삶에 꿈에 열정을 가질수있었고 준영이는 우정 덕분에 힘든 콩쿨을 버텨올수있었으니까
+ 오늘 부제 "속삭이는 목소리로" 가 혹시 복선일까 싶은건 과몰입일수도 ㅋㅋ
다시 말해 이것은,
지난 날의 사랑과 지난 날의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고,
= 지난 날의 사람이라는 거에서 나는 현호가 떠올랐어. 과거에 준영이에게 추억과 사람은 현호정경이었으니
그렇게 천천히 정을 떼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이야기기도 하며,
지금은 애달파하며 아파할지라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면,
그 때는 용기내어 다시 열어 들여다보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그리고 또다시 잘 넣어놓을 수 있을,
그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날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다
= 준송 둘이 본인 마음 속 짐을 지금은 아플지라도 잘 정리하고 나중에 후에는 "나 이랬지"라며 지금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 짐을 다룰수있기를.. 누구나 다 그 당시에는 이겨낼 수 없을 것 같던 시련이 나중에 이거내고 나서 그 당시를 회상했을때 오는 씁쓸함 그리고 안도감이 있잖아.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누물이 조금 나는
방 하나에 추억과
방 하나에 사랑과
방 하나에 미련과
방 하나에 눈물이있다.
=준영이옷장은 준영이의 마음/캐리어는 준영이의 방
그리고 캐리어의 의미변화 (더 이상 사랑의 방이 아닌 이제 추억의 방) 추억을 되씹고 (스마트폰 속 세사람의 사진) 현호를 만나러가는 씬이 이어지는 부분에서 캐리어는 준영의 15년 추억의 방이 됬구나 생각해써
/송아는 바이올린에 대한 미련과 재능엧관한 눈물일거라 조심스럽게 예상해.
그러나 하나하나의 방에 가득한 그 마음들을
마주하고 견뎌낼 자신이 없어서
마구마구 욱여넣고
방문을 닫아버리면
언젠가는 툭, 하고 터지듯 열려버리는 날이 오고야 만다.
= 오늘 준영이가 캐리어 정리를 힘들게 하고 옷장문도 힘겹게 닫았지 근데 이게 툭 터지고 열려서 남은 회차에 팡 터질거같아
본인의 감정을 자신의 노력이 이만큼이었다 표출하게 될 거같아
그리고 그게 터지는 그 순간, 깨닫는거지 "나는 할만큼 했어 나는 최선을 다했어"
그리하여 이것은,
내 마음 속 방에
미련과 애증과 연민과 눈물의 마음들을 차곡차곡 잘 담아서,
그 동안 고마웠어, 잘 지내, 하고 속삭여주고,
문을 잘 닫아주는 이야기.
= 놓지못해 붙잡고 있는게 송아는 바이올린(재능)이고 준영이는 우정이라면 결국은 자신이 노력했다는 그 사실 , 내가 이렇게나 널 갈망햇지만 힘들어했구나 라는 쓸쓸함을 정리해가는 과정이 남은 회차에서 풀어질거같아
두 사람에게 바이올린과 우정이 마냥 나빴던 건 아니지 고마웠던 존재인거야 송아는 바이올린 덕분에 자신의 삶에 꿈에 열정을 가질수있었고 준영이는 우정 덕분에 힘든 콩쿨을 버텨올수있었으니까
+ 오늘 부제 "속삭이는 목소리로" 가 혹시 복선일까 싶은건 과몰입일수도 ㅋㅋ
다시 말해 이것은,
지난 날의 사랑과 지난 날의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고,
= 지난 날의 사람이라는 거에서 나는 현호가 떠올랐어. 과거에 준영이에게 추억과 사람은 현호정경이었으니
그렇게 천천히 정을 떼고
내일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나가는 이야기기도 하며,
지금은 애달파하며 아파할지라도
언젠가 문득 생각이 나면,
그 때는 용기내어 다시 열어 들여다보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그리고 또다시 잘 넣어놓을 수 있을,
그러나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날지도 모르는
그런 이야기다
= 준송 둘이 본인 마음 속 짐을 지금은 아플지라도 잘 정리하고 나중에 후에는 "나 이랬지"라며 지금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 짐을 다룰수있기를.. 누구나 다 그 당시에는 이겨낼 수 없을 것 같던 시련이 나중에 이거내고 나서 그 당시를 회상했을때 오는 씁쓸함 그리고 안도감이 있잖아.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누물이 조금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