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뛰어난 지능을 가진 존재가 나타났을 때, 인간은 그 존재를 죽여야 하는가, 아니면 공존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 질문은 작가가 아키리와 에마를 무작정 선한 존재로 만들지도 않았기 때문인거 같아.
절대적으로 선한 존재라고 한다면 지키는게 맞고 이에 대한 반발심이 없을텐데
가끔 예거의 눈을 통해서 아키리의 표정을 묘사하는 단어를 보면 쎄한...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
우월한 존재라고 해서 선하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 우월한 존재를 지키는 건 맞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게됨
물론 그렇다고 죽이는걸 옹호하는건 절대 아님
에필로그 남았는데 읽기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