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내향형 인간은 어쩌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이슬아 작가님이 신청 받아서 초상화 그려주는 걸 봤는데
그림을 그리는 체력도 체력인데
그림을 그리기 전후와 그리는 동안 어떠한 상호작용이라던가 그런 걸 해야 하잖아
생각만 해도 기운이 쏙 빠져나감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석원 씨 부스에서도 한 분이 알아보고 사인 요청하니까
갑자기 옆에 계시던 출판사분이 손나팔을 하더니
지금부터 브로콜리너마저의 윤석원씨 사인회를 10분간 진행합니다~
육성공지를 하시더라고
순발력도 실행력도 대단해
내향형 인간으로서, 전시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직원분들 보고 정말 존경심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