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손으로 필사하거나 기록하는 것도 시도해봤는데 노트 펼치고 펜 잡는 것부터가 일이라 북스타용 계정을 만들었어 원래는 북적북적에 그냥 좋았던 문장만 기록했는데 남는 게 없더라고ㅠ 다시 찾아보기도 귀찮고ㅠ
그래서 한 줄이라도 감상 남겨보자!!!하고 시작했는데 제대로 기록을 남겨본 적이 없으니 전부 재미있었다 < 이 한줄만 쓰게 되니까 그동안 책을 너무 대충 읽었나...싶어져서 슬픔ㅋㅋ큐ㅠㅠㅜ 나도 계속 쓰다보면 한 줄이 두 줄이 되고 점점 늘겠지?

그리고 북스타 시작한 김에 '읽었는데 안 읽었습니다' 상태인 책들을 완독하는 게 목표야 열심히 굴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