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독서 할  때 종이책 소장하는걸 선호하는데 근래에 사서 읽은 책들이 그다지 소장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거의 다 되팔았거든 ..

주로 문학쪽을 읽기는 해 소설, 시집 이런거! 근데 요즘 너무 ... 책이 막 나온다해야되나 ㅠㅠ 뭔가 느낌도 다 비슷한것같고 주제도 비슷한것같고 문장이 유려하긴한데 막상 남는게 별로 없더라고 ... 난 해외문학을 즐겨읽지도않고 국내문학이 좋은데 .. 책태기 인건지 내 마음이 변한건지 모르겠다 ㅠ 요즘 너무 고민이야 책 한권 사는게 망설여지는게 ....... ㅜ 문학은 잠시 쉬고 비문학쪽으로 도전해보는게 좋을까? 아니면 밀리의서재같은 구독서비스는 부담이 덜하니까 이북리더기를 구매해서 그런식으로 읽어보는게 좋을까 ..? 그냥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요즘 책이 정말 무분별하게 많이 나오는 느낌이야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