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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해 들어서 산 책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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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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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한꺼번에 읽고 있지만ㅋㅋㅋ 다 읽은 것도 있음


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 - 오라시오 키로가

백년동안의 고독 재밌게 읽었으면 이 책 좋아할 거라고 추천받아서 읽어봄

굉장히 가냘프고 섬세하며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고(p) 사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저 연약한 예민함이 너무 맘에 들어서 소장용으로 삼ㅎㅎ


여름어 사전

도서전 후기에서 수없이 본 책이어서 궁금해서 한번 사봄. 내가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는 곳인 위트앤시니컬 sns에서 자주 보여서 궁금하기도 했고ㅋㅋㅋ

글쓰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거 읽으면 진심 환장할 것 같다. 좋아서ㅎㅎ


우리말 어감 사전

위의 책이 글쓰기 욕구를 자극하는 책이라면 이건 글쓰기 공부가 필요한 사람을 위한 책이라 생각해. 비슷한 단어들의 어감 차이를 사전적 정의와 예시문으로 잘 정리해두었고 제목 그대로 사전처럼 글쓰면서 뒤적거리기 좋은 책임. e북으로도 있던데 나라면 종이책으로 사서 필요할 때마다 펼쳐놓고 쓸 듯


묘사의 힘

글쓰는 분에게 추천받아서 샀던 책. 갠적으로는 내가 지향하는 글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 막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있진 않은데 그래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있거나 글쓰기 공부를 하고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읽어볼만한 책 같아.


읽을, 거리 / 초록을 입고 / 나와 오기

난다에서 나온 시의적절 시리즈 세 권. 각각 김민정/오은/유희경 시인이 썼고 책마다 각자의 개성이 잘 보여서 재밌었음. 뭔가 타인의 머릿속을 책으로 엿보고 있는 느낌이랄까ㅎㅎ 기본적으로 이 시의적절 시리즈 책들이 대체로 다 재밌게 잘 쓰여진 것 같음.


바가바드 기타

묘사의 힘 추천해준 분이 강추!!! 해서 샀음. 함석헌 주석본으로 샀고 아직 많이는 못 읽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책임... 책장이 팍팍 넘어가는 그런 부류의 책은 아니지만 마음 수양하는 기분으로 조금씩 읽고 있어.


매장시편

임동확 시인이 5.18을 직접 겪고 쓴 시집이야. 오래된 시집이라 지금 보면 불편할 수 있는 표현이 아주 없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시에서 느껴지는 기백과 꼿꼿함,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남긴 상처와 그에 대한 치유, 회복에 대한 담론이 담겨있는게 느껴져서 좋았어. 운좋게 직접 뵙고 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시 창작에 상당히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이란게 느껴졌음.




이 외에도 몇권 더 읽는데 아직 못 읽어서 후기를 쓸 수가 없다..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도 올해 나름 책들 좀 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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