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양쪽 눈 시력이 짝짝이가 되어서 촛점잡기가 피곤해져서 전자책을 tts 로 들어보려고 하고 있어
알라딘 : 유진, 수진, 민준, 시리 /크레마쪽은 서준, 지안(...)
요렇게 있는데 감정없는 기계톤에 납작 찌그러진 음질이어서 아쉬웠거든
아이폰 말하기 설정으로 추가한 '유나 프리미엄'이나 '지안 프리미엄'도 음질은 좀 개선되었는데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플로우때문에 도저히 못들어주겠더라구
얼마전 리디 앱에서 AI보이스로 추가된 tts (민재, 진우, 유정, 이나)가 꽤나 음질도 매끄럽고 플로우가 자연스러워져서
이것 때문에 요새 계속 리디에서만 전자책을 구입하게 되었어
특히 에어팟 공간음향설정 하면 이마 위 어디선가 낭랑하게 들려오는 소리가 거슬리지 않아서 자기전에도 꽂고 듣다자고 있어
와이파이 없이 밖에서 들을 때는 데이타를 쭉쭉 실시간으로 땡겨 쓰는데도 큰 불만없이 쓸 정도...
그런데 이번에 만권당 업데이트 하면서 드디어 알라딘 이북어플에도 AI 보이스가 추가 되었더라구!
총 6명. 소연, 다은, 미소, 민재, 지훈, 도현
여성목소리들이 리디보다 좀더 다양하고 자연스러워. 플로우도 나쁘지 않고.
알라딘에서 질러놓고 묵은지 시켜놓은 전자책들 드디어 읽힐 수 있을거 같아서 만권당 열린 것보다 더 기대됨ㅋㅋㅋ
단지 음질 자체는 리디보다는 좀 윤기가 없다고 할까... 좀더 읽혀봐야겠지만 그래도 목소리 톤이 나쁘지 않은거 같아.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여태까지 내가 써본 tts 보이스 제일 좋았던건
마소 엣지 브라우저에서 마우스 오른클릭한 후 '소리내어 읽기'의
현수, 인준, 순희다!!! 너무 자연스럽고 울림 좋고 플로우가 걍 한국인이야ㄷㄷㄷ
이게 제발 다른 tts 보이스로도 적용되면 좋을텐데..
만권당 PC웹페이지 엣지로 열고 현수한테 읽어달라고 하려는데 오른쪽 클릭 막혀있더라....
아무래도 마이크로소프트 전속tts인가봐ㅠㅠ
tts도 폰트처럼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