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이야기 결말까지 달리니까
도저히 증언들 안 보고는 못 배기겠어서 바로 시작했어.
시녀이야기는 개인 사정으로 중간에 텀 엄~~청 두고 읽어서 앞의 부분을 좀 까먹기도 했고 (ㅋㅋ) 오브프레드 과거 회상이나 독백들이 넘 암울해서 심각했는데,
증언들은 아주머니 시점에서 서술한 것, 길리어드에서 소녀로 살고 있는 아그네스 시점으로 증언한 것을 상상하며 읽으니 길리어드라는 개미친 사이비 광신도 국가가 진짜 실존하는 국가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지금 이순간에도 고립된 독재국가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페이지가 증말 술술 넘어가더라!
아그네스 이마에 저드 사령관이 뽀뽀하는 장면 읽으면서 진짜로 역겨워서 현실 토악질함....
진짜 느무 재밌다. 더 읽고 싶은데 이제 자야해....
덬들도 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