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양산형 힐링 에세이는 극혐하지만, 잘 쓰인, 왠지 시니컬하고 글빨이 끝내주는 에세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번에 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야! 서한나 작가의 드라마 라는 책인데, 책 외양이 너무 내 취향이라(앏고 긴 유광 책 너무 좋아함) 집어들었다가 홀린듯 구매해서 읽는중이야.
여자들과의 우정에 대한 글인데, 찐친부터 스쳐지나갔던 짧은 인연의 얘기도 있고, 작가의 우정의 힘듦?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쿨하고 솔직한데 읽다보면 내 친구들이 보고싶어져ㅎㅎ 추천이긴 한데 내가 글을 너무 못써서 설득이 됐을지 모르겠다ㅜㅜㅋㅋ
+아 그리고, 이 책은 어쩐지 우정은 좀 어렵다, 친구란 뭘까 이런 고민을 한번씩 하는 덬들이 아니라면 공감하지 못할수도 있어! 나는 매일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공감도 많이 되고 재미있게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