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줄기는 그대로인데.. 시작 부분이 드라마하고 전개가 달라
드라마에서는 의뢰인이 포와로하고 기차 안에서 사건 배경을 이야기하는데 책에선 포와로 등장 전에 일이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그려짐 두쪽 다 전개 마음에 들어
그리고... 책을 보고 나면 드라마로도 보는 걸 강추함 주연들 다 메소드 연기라 꼭 봤으면 좋겠어 다만 좀 드라마하고 다른 내용이 있음 근데 사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
내가 드라마 버전도 보는 걸 추천하는 이유는 드라마 마지막 부분을 본다면 알게 될 거임
나는 책 보고 아 이런 부분이?? 하고 결말 보고 다시 초반 부분 보고 반복했었어 복선이 잘 깔려있더라... 그리고 드라마 보고 아 이렇게 연출했구나 하고 보는 재미가 있었어
쓰고 나니까 드라마 얘기가 더 많은데 드라마 보는 건 책을 보고 여유가 있으면 일 때고 반드시 책을 읽어봐야됨! 작가가 진짜 잘 쓴 게 보여
포와로 제외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각자 개성이 있음 내 최애 캐는 헬렌 애버네티였어 근데 로저먼드도 좋음
불호 캐릭은 티모시 애버네티라는 할아버지임... 보면 알 거야...
아무튼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