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아작가 에세이 부지런한 사랑도 엄청 좋았는데
소설 가녀장의 시대도 진짜 좋더라 갠적으론 올해 읽은 책 중에 세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였어
근데 읽을수록 이거 소설맞아?! 싶었음ㅋㅋ이슬아작가 좋아해서 작가 실제 생활 같은걸 알고있다보니까 이거 에세이아녀? 싶었는데 소설과 에세이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책인듯ㅇㅇ 이러나 저러나 정말 좋았어
작가 백그라운드 아예 모른채로 소설로만 접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냥 에세이로 본다고해도 정말 좋게 읽을 수 있는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