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책 읽는 주말로 해서 금요일부터 미친듯이 책 읽었거든ㅋㅋㅋ
뭔가 집중이 잘돼서 계속 읽음 (이제 자야지ㅜㅠ)
책 읽는 재미가 뭔지 알겠어! 책은 도서방 글 보면서 정함
첫번째 책은 프로젝트 헤일메리!
역시 존잼이었음!
SF이긴 한데 따뜻함을 느낌 ㅠ
근데 결말이 나는 좀 작위적?이라고 느낀듯
그래도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어 SF에 재미 붙임 ㅋㅋ
두번째 책은 파과
이건 근데 나랑 잘 맞진 않았어 흡입력은 있고 문장도 좋은데
칼 쓰고 그런 부분이 ??? 그렇긴 함
여운은 많이 남았음!
세번째 책은 세입자
여기서 추천글 보고 이북으로 찍먹해보고 이북 샀음
최근에 나온 책인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개존잼이었음 ㅋㅋ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데 짜릿한 기분?
드라마 보는 거 같긴 했는데 깊이도 좀 있는!
내가 30대 비혼여자라서 그런지 공감도 감
근데 작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음 여튼
다 잘 읽히는 책이라서 그런지 빨리 읽혀서 좋았어
오늘은 홍학의 자리 읽어야지 ㅋㅋㅋ
책 읽으면서 신나는 주말은 처음이애
도서방 추천책 역시 최고임ㅋㅋㅋㅋ
자러갔다가 또 책 읽고 후기 남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