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에 읽었을 땐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가 많이 생각났는데(아마 제일 유명한 문장일지도?) 요즘에는 '어떻게 벌써 분수대에서 물이 나옵니까.'가 맴돌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