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반절 읽었는데도 급하게 추천하는데
이유는 제목 때문에
최근이 미국 기지촌 미국 위안부 문제에 관심가지게 되면서 읽게된 책이야.
한국여성-미국남성의 혼혈인 저자가
엄마와 자신의 삶을 회고 하면서 쓴 책인데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눈물 없이는 못읽어... 흐르진 않아도 그냥 마음이 먹먹해질거임
저자 서문부터 눈물 좔좔
전쟁... 기지촌... 이민(인종차별) 그리고 조현병까지
난 그레이스 작가님의 어머님이의 삶이야 말로 한국 근현대사 그자체라고 봄...
진짜 한국 여성들의 똑똑함 그리고 생활력... 생명력에 대해서 경이롭고 존경을 보냄
https://youtu.be/d_USBefo8TU?feature=shared
저자 인터뷰라도 봐주라
진짜 제발 다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