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공간 속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움직이고 싶고,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은 각자의 신체에 각인된 오랜 경험과 관련이 깊다.- 김원영, 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