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읽고있는 중인데 너무너무 내 얘기라 ㅠㅠ 지금 일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에 있는데 내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도 분명 있거든. 근데 이 책에서 그게 어떤 건지 이름 붙여주고 설명해줘서 너무너무 위로가 된다. 웬만한 점집이나 심리상담보다 낫다!! 실물책으로 봤으면 모든 문장에 줄 그었을거야. 책으로 사서 보고 주변에 나같은 사람 모아서 독서 동아리도 할거야!!
똑똑한데 너무 많이 생각해서 머뭇거리는 사람들 꼭 읽어야해 ㅠㅠ
난 이 상황에서도 모바일로는 이미지 처음 올려보는데 이상하게 나와서 덬들이 비웃으면 어떡하지? 이 생각하고 있는 사람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