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입문시 유명하다고 잘 못 건드리면 책이랑 영영 안녕하는 책들 뭐가 있을까?
일리아드 - 오디세이아는 읽을 만한데 일리아드는 사람 이름 소개만 두페이지가 나옴
신곡 - 지옥과 연옥은 읽을만하지만 천국으로 가면 답이 안나옴
나의 투쟁 - 읽다보면 어이없음, 안읽는거 추천
카르마죠프가의 형제들 - 글자가 폭력적임 읽어도 읽어도 안끝난단 느낌, 일리아드만큼은 아니지만 이름소개가 한페이지 반이 나옴
율리시스 - 책장에 있으면 뿌듯하지만 읽으면 이가 뿌득
레미제라블 (범우사 구판 기준 4권) - 다른 책은 스터리 진행이지만 4권은 정치이야기만 나오는데 프랑스가 왜 그지경이 된지 이해가 됨
시간의 역사 - 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긴 했는데 나도 읽다가 포기한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