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크기는 인포그래픽을 반영한 거 같지만 사실 대충입니다.

*색깔은 작성자 마음대로 골랐습니다. 대신 작성자 주전공 색깔은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했음. 

 

무려 총 250명의 벗들이 참여해준 결과는 이렇습니다!

 

여기서 각 계열별로 세부적으로 보자면

(급격하게 드러나버린 무기력은 양해 부탁합니다... 주말의 직장인임....🙄)

 

 

*어문학과 어학을 구분해준 사람들이 있어 합치지 않고 별도 기재했습니다. 

*작성자의 지식 부족으로 분류가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이해 부탁합니다 (_ _)

*인문학쪽은 문학/사학/철학을 위시한 문사철계열, 그외는 사회과학계열로 우선 분류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문사철을 제외한 사회과학(어찌보면 인문계열)이 전체 74명으로 1등, 

인문학 전공이 58명으로 2등, 그 다음은 공학 31명, 자연과학계열이 25명, 범의료계가 19명,

교육학 18명, 예체능계열 18명, 실용쪽 7명 순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번 조사보다 사람 수가 많이 늘어서 분류하는 재미가 있었어 :) 

 

단일전공 기준 1위는 영어영문학과 12명, 문헌정보학과 11명, 국어국문학과 10명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어!

(세 개 다 도서방 전공특 같은 느낌?!)

 

 

그리고 사실 자주 읽는 책 분야는 전공이랑 연관성이 있는지 없는지 비교해보려고 했던 건데 ㅠㅠ

워낙 전공도 다양하고 결과 자체는 편중되게 나와서 큰 의미가 없어서 그냥 이렇게만 발표합니다!!

 

250개의 답변 중에 문학(혹은 문학의 하위장르)을 적어주지 않은 사람이 28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비문학'만' 기재해 준 사람들 중에서는 과학 또는 역사서를 기재해준 사람이 많았어. 

하지만 자주 읽는 분야라고 했으니 어떤 사람은 하나만 썼을 거고, 많게 적어준 사람은 10개의 장르를 적어주기도 해서..

이번 2번 질문은 질문자의 고민 부족으로 실패한 것으로 ㅠㅠ

 

(역으로 생각하면 역시나 문학 - 소설, 산문, 장르문학 등 - 에 대한 도서인들의 강력한 지지가 확인되었다고 볼 수 있음. ㅎㅎ)

 

 

 

별 거 아닌 질문이었는데 다들 참여해줘서 고맙고

다양한 도서방 인원들의 구성비 구경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