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전 스포
과몰입 개뚱글
1부에서 수 캐릭이 ㄹㅇ 끝내줬거든 진짜 얘가 깔린다는게 믿을수가 없을정도로 청춘 쾌남 그 자체
불완전함에도 빛나고 눈부신 청춘
근데 그렇게 그 세계를 차곡차곡 쌓아올려서 속도 빠르지않게 하나하나 스며들게 보여준 후에
그 애가 그런 인생을 살아야했다는게 너무 너무 너무 가슴아프고 2부 시작하자마자 아 에바야... 아 개오바야... 진짜 충격받았는데 사실 1부부터 빌드업 엄청 해놨어서ㅠㅠㅠㅠ (그 모든 토론 주제가 2부 떡밥인줄 몰랐죠)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지만 진짜 거대한 사랑 받으면서 살겠지만 얘의 이십대 전부는ㅠㅠㅠ 날개가 꺾여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라고 노래하던 얘의 청춘은ㅠㅠㅠ 자기 확신과 꿈꾸던 미래 다 빼앗기고 도망쳐서 살다가 붙잡히고 탈출했다가 잡혀서 다리 망가지고 감정 표백된채로 살았던 그 시간은ㅠㅠㅠ
수 시점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예 안나온 작품이였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 직접적으로 나오거나 묘사된적이 없는데도 그런데도 가슴 찢어짐 진짜로ㅠㅠㅠㅠㅠ 수가 공 밀어내려고하다가도 공 사랑에 함락당하는 순간들이 많아서 수시점 궁금한데도 막상 수시점 볼자신없는 작품ㅠㅠ 얘가 왜 스스로를 자기비하해야해 시바알ㅠㅠㅠㅠㅠ 우리 애는 잘나가는 밴드보컬이 될거였거든요 얘 노래가 온 거리에 울려퍼졌어야했거든요 시바아알ㅠ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인데도 다시 되돌릴수없는 그 긴 세월때문에 죽겠어요 진짜 얘가 얼마나 빛나는 청춘이였는지 독자들한테 천천히 다 보여준후에 그렇게된게 존나 슬퍼 얼마나 슬프냐면 완결까지 보고나서 얘가 불쌍하단 생각하면서 잠에서깸ㅋㅋㅋㅋ 수시점 1도 안나왔는데도 이정도로 가슴아픈게 믿어지지않음 얘 시점 나왔으면 이미 실려갔을듯ㅋㅋㅋㅋㅋ
아 ㅈㄴ 재밌게봤단 소리고요 순애는 정말 아름답구요 진짜 어디에라도 소리치지않으면 못견디겠단 생각 간만에 했네 과몰입 개뚱글
단행나올때 진짜 둘이 행복하게 사는 외전 존나 길게 주셔서 나를 치료시켜주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