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다가 갑자기 뚝 끊긴체로 완결난 건 아님
서사도 감정도 모두가 바라는 엔딩으로 잘 마무리 되긴 했는데 과정이 압축되서 뭔가 점프한 느낌임
마무리가 잘 되긴 됐는데 그 과정이 안 나오니까 '어떻게' 마무리 됐는지를 몰라 사실 이게 젤 감정적으로 터지는 구간일 거 같은데 왜 생략된걸까
그리고 섭공이랑 친구로 남기로 한 것도 좀 찜찜한데, 친구로 남기로 했으면 친구로 남아야지 왜 끝까지 멘공이랑 기싸움을 하는거냐고.. ㅠㅠ
초중반까지는 진짜 대존잼으로 읽었던거라 더 아쉬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