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방에서 얘기 많이나오는 이유를 알겠더라
솔직히 소재자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 아닌데
전남친 섹파랑 잘되는거라ㅋㅋㅋ 그런걸 떠나서 진짜 대사가 맛깔나고
직접적으로 두사람 관계를 엄청 보여주는것도 아닌데 약간 수채물감 스며들듯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느낌이 좋더라고
막 엄청 절절하게 사건사고 나면서 사랑한다 안해도 약간 가슴 찡해지는 느낌?
근데 단편이라서 좋은점과 나쁜점이
많이 생략되어서 여운있는건 좋은데,
또 상황이 많이 생략되어서 아쉬운것도 있더라고
난 수가 그 전부인 문자보고 공이랑 연락끊겨서 맛도리였거든
둘이 너무 흐지부지화해한 느낌이라 그게 쬐금 아쉬웠어
수는 그 문자에 상처받은거같은데 둘이 어떻게 대화했고 그런거 하나도없이
그냥 연락되니까 이전으로 돌아감? 이런 느낌이라
근데 세세하게 안나와서 여운있는것도 사실이라 단권짜리 소설이니까 그렇구나 하는맘반
뒤가 조금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