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런 키워드가 적절히 조금씩 섞인 수는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잘 보는데
너무 과하니까 읽는 내내 우리 수 사랑스럽죠? 우리 수 예쁘죠? 우리 수 아방하고 귀엽죠? 하면서 들이미는 거 같아서 힘들어
사실 수가 아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라온 건 맞긴 한데 그래도 서술이 너무 과해..
새로운 등장인물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수 예쁘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걸 줄줄이 늘어놓고 서술도 막 눈이 멀 듯한, 정신이 아득해지는..이런 서술이라 너무 오바하는 거 같고ㅜㅋㅋㅋㅋ
공도 그냥 주인공보다는 수 귀여워하는 등장인물 중 한 명 같고
나 진짜 못해도 평잼으로 읽어서 다 5점주고 다니는 사람인데..
완독병이라 하차도 못하고 미치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