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읽긴 했는데 구찐사가 너무 강력해서 재탕은 못 할 거 같아.. ㅠㅠㅠㅠㅠ 그냥 절절한 정도가 아니라 다른 작품에서 나오는 헌신공 순애공 이정도 수준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구찐사가 조금만 여지를 줬거나 다정했으면 명선이는 아예 비집고 들어오지도 못했을 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력으로 끝까지 재밌게 다읽긴 다 읽음 쌍방해피엔딩인데도 뭔가 끝맛이 (나한테)씁쓸하네.. 나 구찐사 잘본다고 생각했는데 플투비정도까지가 내 마지노선인듯함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랑의 형태가 다르게 표현된 건 좋았어 구찐사는 진짜 절절하지만 지나치게 맹목적이고 한쪽이 심하게 기울어진 느낌이 났던 반면 명선이랑은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건강한 사랑을 하는 느낌 ㅋㅋㅋㅋ 근데 한편으로는 재강이한테 본능적으로 감정적으로 강렬했던 건 구찐사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ㅋㅋㅋㅋ 그래서 더 찜찜함이 남아있나 싶기도하고.. 암튼 오랜만에 미치고 여운 오지는 소설 읽었다
잡담 와 숯불 구찐사 너무 강력하다...... ㅇㅅㅍ
473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