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형 은석이한테는 그렇게 모질게 굴더니 실질적 가해자인 자기 엄마한테는 되게 쉽게 넘어간다?ㅋㅋ
게다가 은석이한테 제대로 된 사과도 없어서 이부분은 화가 나..
지 엄마보다 은석이가 더 중요한 사람이었어서 은석이한테 그렇게까지 화가 난 거였다면 사실을 알고는 엄마랑 선을 딱 긋는게 맞고
은석이보다 원 가족이 더 소중해서 그런 거였다면 사실을 알고는 은석이한테 정중하게 사과해야 맞지 자기 가족이 폐를 끼친 거고 은석이는 지 땜에 당한 일인데
그 흔한 돈봉투도 없이 헤어지라 종용당했는데 참나... (말이 곱다고 종용이 종용 아니게 된다고 생각하지않음)
이 소설이 현대물이어서 연인 사이에 있을 법한 기분나쁜 일이라 더 그렇다 가해한 가족보다 당한 연인에게 더 화를 내는 방식 말이야
은석이가 속이 없어서 그래도 매달리고 헤헤댔지 휴 이부분은 정말 이해가 안 가네
즐거우려고 읽는 소설인데 즐겁다가 찜찜해져서 기분이 좀 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