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밖에 나갔었는데
밤하늘에 별 총총 떠있는 거 보니까
어릴 때 혼자 하늘 구경하면서 시간 보내던 게 생각났어
그땐 뭐가 그렇게 재밌었을까 하면서 서있는데
갑자기 내 인생을 좀 바꾸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방음이 안 되는 빌라라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이웃에 민폐일까봐 내일 낮부터 청소하려구
일단 조용조용하게 분리수거할 박스만 모아두고 있어
쿠팡으로 급하게 청소도구 주문한 거 내일 다 배송 오면
본격적으로 집안 정리할 거야
할 수 있겠지?
까지 쓰다가 화장실 청소하고 왔어
후련하고 신기하고 걍 갑자기 눈물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