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 외전 시뮬라르크만 남겨두고 잠깐 쉬는 타임으로 왔다가 여태 본 후기 남기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권 마지막에 영신이 죽을뻔 할때 혼자 죽으려 한거 제일 기억에 남음ㅠㅠ
이때 느꼈지만 아 영신이 몸 자체가 치유제가 되든 뭔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임모르탈까지 읽었는데 역시나가 역시나군
신인류가 될지 치료제가 될지 궁금하당
후기중에 영신이 캐릭터에 대해 호불호가 있대서 걱정했는데
초반엔 좀 민폐라 생각했거든 근데 지금까지 봤을 때 영신이 캐릭 자체가 제일 인간적이라 제일 애정이감 ㅜㅜ
홍영이가 상대적으로 덜 가진 감성을 영신이가 가지고있어서 둘이 있어야 완벽하다는 느낌을 많이받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권수 지날수록 홍영이를 사랑하는게 점점 더 느껴져서 좋음
물론 홍영이도 그렇고(◔‸◔ )..
이남자 말 준나없는대 행동력하나는 끝내주는..
영신이가 그거때매 속앓이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지지고볶고 하다보니 이젠 말하지않아도 다 아는 …
<요 밑으론 불호 포인트임ㅠㅠ>
그리고 내가 가장 불호포인트로 느낀건
개놈 승범이랑 종구캐릭터..
승범이 얜 나중에 머 있을 거 같아서 또 나올거가튼데
시도때도없이 플러팅 날리는거 극혐
그리고 종구 ㅎ... 왤케 정 안가
영신이한테 할망구할망구 하는것도 짜증나는뎈ㅋㅋㅋㅋ홍영이앞이랑 영신이앞에서 다른것도 걍 짜쳐 강약약강 잡채.. 근데 간혹 시키는 일 잘하고 무ㅓ 그런 성격이지만~ 사람은 나쁘지않은~ 이런 서술 나오는데 난 하나도 이해가안됨 그냥 나한테 넘불호캐릭..
이래놓고 남은 외전 시뮬라르크 보고 바뀔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내생각엔 승범 종구 조합 나한텐 넘 별로였는데 얘네가 영신이랑 젤 많이 붙는 씬에서 영신이가 홍영이랑 가장 오래 떨어져있어서 붙는 장면이 거의 없었거든 그래서 더 불호로 느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모르탈에서 방공호에서 민우 발현되고 이후 사건~영신이 주사맞고 탈출하는 부분은 여태읽은 부분 중 가장 재밌었음..
난 걍 둘이 붙어서 고난과역경을 헤쳐나가는게 제일 최애인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종구넘 붙어와서 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다음 마지막 외전인 시뮬라르크 시작하러갈게
기대된당
스포없는 후기들 봤을 때 또 외전 ㅇ울부짖는거보면 뭔가 이후이야기가 또 있을 것 처럼 다음 외전도 끝나려나 싶어서 조금 두려워지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10권 한 3일내내 쭉 달리니까 재밌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