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품 자체가 진짜 딱 표지같은 분위기더라고 음습하고 어두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수 두 사람은 거기서 안정과 만족을 얻음 분위기가 소재랑 잘 맞물려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인외물이였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