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게물(캠퍼스물)에 요즘 꽂히는데 내가 후회공 쓰레기공 키워드 좋아해서...
수가 공 짝사랑하고 있고 고백 했는데
당연히 공은 그런 수 마음 무시해버리고 오히려 수가 자기 좋아하는 거 이용해서 갖고 노는?
수가 계속해서 참고 버티다가 어떠한 계기로 크게 정뚝떨하고 실망해서 공 외면하는데
이 타이밍에 서브공이 수한테 직진하는 거 보고 공이 집착,통제하려다가 예전과 달라진 수 보고 당황해서 어 이게 뭐지? 하다가
뒤늦게 수에 대한 마음 자각하고 자기가 수한테 했던 짓들 뼈저리게 후회하고 수한테 애걸복걸 하는거....
그런 소설 없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