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 연출 각색 다 좋음!
원래도 좋아했던 이야기라 이북 나오자마자 세트 바로 사긴 했지만 한 장도 안 펼쳐보고 있었는데
웹툰으로 정주행하니까 세삼 너무 재밌구 또 웹툰의 강점만 엄청 빛나는 미믹 같음..!
호불호 갈리는 삼크님 특유의 유머도 웹작님만의 범상치않은 웃음코드로 엄청 잘 승화됐어
그냥 스디컷(개그컷) 절묘하게 잘 오가는 소년만화처럼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웃음 유발됨 ㅋㅋㅋㅋ
나 방금 7화 봤는데 문파 꼴 잘 돌아가는중! 이랑 EASY WAY에서 개갓티 웃음 ㅋㅋㅋㅋㅋ
글고 이건 완전 내 개취인데 나는 투디는 투디답게 선화의 맛이 사는 작화 좋아하고
채색에 힘준 것보단 다양한 앵글로 컷 잘게 쪼개고 연결 자연스러운 작품을 좋아해서 그 부분에서도 만족함.
흔히 말해 퀄리티가 좋다는 것도 내 취향이랑 다른 결의 좋음일 때가 있더라구.
유일한 아쉬운 점은 노꾸란 건데 애초에 꾸 자체가 원작으로도 본편 내용 끝나고 나와서
노블툰이 기본 몇 년씩 연재하는 거 생각하면 적어도 단계에선 꾸딱지 안 붙는게 맞는 거 같긴 함.
아니다 아쉬운 거 하나 더! 초절정 미인수된 캐디 여기서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보기 시작했음에도
전생 전 씩씩하고 햇살같은 떡대감자수 에이블 내 예상보다 너무 매력적이라 못 보는게 벌써 아쉬워..
영혼만 떡대인 한 떨기 꽃 가튼 옙븐 에이블 얼른 보고 싶은 동시에 아쉬움 ㅋ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