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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onair	[형광펜]) 네가 날 사랑하기만 하면 다 상관없어 1	24.03.26	274
216	onair	[형광펜]) “흉터 하나 없는 관계가 어디 있어.” 8	24.03.25	429
215	onair	[형광펜]) 사랑받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불길할 정도로 넘실거리는 총애를 의심해 볼 생각 따위는 하지 않는다. 다소 단순하고 무지한 아네뜨는 화관의 향을 맡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백치 같은 아이야. 1	24.03.24	376
»	onair	[형광펜]) "식감이 꼭 당신 아들 엉덩이 같군." 4	24.03.24	427
213	onair	[형광펜]) “씨발, 너 약 다시 처먹을래?” 4	24.03.24	671
212	onair	[형광펜]) “떼끼 놈.어른이 말씀하시는데” 4	24.03.24	287
211	onair	[형광펜]) 애인과 가족이 같이 산 게 아니라, 가족 중 그 문제의 애인이 있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어 대강 변명을 흘렸다. 2	24.03.24	221
210	onair	[형광펜]) “내가, 거짓말했어. 이런 거 친구끼리, 안 해.” “…내가 그걸 모를까 봐.” 1	24.03.24	670
209	onair	[형광펜]) “예쁘댔잖아“ 1	24.03.24	326
208	onair	[형광펜]) “그래서 아무나랑 막 자고 다녔다?” “아들. 내가 안 그랬으면 너 태어나지도 못했어.” 3	24.03.24	484
207	onair	[형광펜]) “선배님. 저희…… 베드 신 맞춰 볼까요?” 6	24.03.24	488
206	onair	[형광펜]) 나는 죽어가며 생각날 정도로 네가 좋았나? 2	24.03.24	294
205	onair	[형광펜]) 아부지에게 : 못생겻어. 사랑. -재혁이가 3	24.03.24	329
204	onair	[형광펜]) 길에서 늑대를 주웠다. 어리고 약한 늑대였다. 비 오는 밤, 길에서 덜덜 떨었던 그 늑대는 나와 살며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행복했을까. 나와 함께하는 게 기뻤을까. 5	24.03.24	295
203	onair	[형광펜]) 줘팸 1	24.03.24	227
202	onair	[형광펜]) “딱 애물의 정의 그대로였다” 2	24.03.24	269
201	onair	[형광펜]) “온 세상 다정한 놈 다 죽여 놓을까.“ 10	24.03.24	427
200	onair	[형광펜]) “내가 그냥, 회사원은 아니지 않니.” 3	24.03.24	499
199	onair	[형광펜]) 너는 전 시대의 행운이자 동시대의 악몽, 후세대의 벽이 될 거야. 2	24.03.24	255
198	onair	[형광펜]) 여명에서 황혼으로 달려가는 게 우리네 삶이지. 3	24.03.24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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