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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을 맞은 '골든디스크어워즈'가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MMA(멜론뮤직어워드)에 이어 '골든드스크어워즈'에도 출연 소식을 전했다.
타이베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를 하는 건 처음이라 출연 소식만으로도 팬들에겐 서프라이즈 선물이다.
인상적인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지난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까지 접수한 제니는 하반기엔 블랙핑크 완전체로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니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첫 솔로곡 '솔로(SOLO)'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 곡으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7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골든디스크를 찾는 제니는 정규앨범 '루비(Ruby)'와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음반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려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26년 1월 10일 타이베이돔에서 개최된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