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때마다 감상이 달라지도록 팽팽한 균형추를 유지한다는 점 같음
강주한에게 완전히 기울어지지도 하선우에게 완전히 기울어지지도 않고 그 요트 위의 공기 까지 찰칵하고 박제한 느낌? 그리고 그 다음에 돋보기를 어디에 들이대서 확대하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부각되는 포인트가 달라지는 그런 느낌임
사실 연기와 연출이 완료된 트랙을 접하면 좋든 나쁘든 해석은 한 점에 수렴한 정지된 (완성된) 장면을 듣는건데 322는 해석과 몰입의 대상을 양쪽으로 다 열어두는데까지 간 느낌이라 신기했음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