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담배 생각을 이렇게 야하게 하는 사람이 있어? 본업을 너무 잘해.
금연하는 오빠. 금단 증상을 뽀뽀로 이겨내는 이언옵. 오빠의 금연을 도와주는 댕댕이 혀노. 한창 깨볶을때긴 한데 말이쥐. 여기 뽀쪽 소리 너무 알콩달콩 폭탄이다.
내 귀에 물엿. 내 귀에 조청 달콤하고 끈적해😙
근데 말야 이런 오빠를 당황하게 하는건 혀노뿐이라는게 나 너무 좋다.
질투하는 혀노 강아디도 귀여운데 말야 혀노 기분 살피며 안절부절 하는 오빠도 넘 좋아. 묶어놓고 드라마 시청률 올려야한다며 자리비우는거 혀노 아니면 누가해? 철저한 오빠지만 훅 치고 들어와서 당황하게 만드는거 혀노 아니면 누가하죠?
오빠를 감정적으로 흔들어주는 혀노가 있어서 뜨겁게 만들어 주는건 서로 뿐이라서 열정적인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