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해외덬이라 해밍은 가입부터 인증까지 힘들었어.. 그래도 고객센터 직원분과 몇 번의 문의글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우여곡절 끝에 해결해서 아주 기분이 좋았으나 결제에서 막힘 ㅠㅠ 그래 페이팔 해결되거나 한국에서 현물 도착하면 듣는거야...하면서 의젓하게 기다리려고 했으나 ddn들이 314를 달리면서 미쳐가고 있는 모습에 인내심 바닥!!!
그러다가 아코는 충전을 했으니 나도 아코-해밍 교환글이라는 걸 한 번 써보자!!! 했는데 천사 도둑놈(?)이 나에게 선물을 줬어 ㅠㅠㅠㅠㅠ 이런 선물 처음이야!!
그래서 314 후기는요..
한줄요약 : 이건 엄마가 아니라 조상님한테 허락을 받아야 할 거 같은 트랙이다!!
성우님들 호흡 연기 미친! 대미친!!!!! 훠우....
초반에 들으면서 이러다가 선우 죽는거 아니야? 숨 넘어가는데???? 생각하면서도 올라가는 광대를 양손 검지로 누르면서 킵고잉 해써! 칭찬해줘!
그리고 주한씨 우리 선우 목에 뭘 넣는 거에요? 세상에... 그 부분 성우님들 연기 진짜 엄청나서 내가 다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어
무정형의 온기 공 밤식님 사랑했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수로 내 안에 한 마리의 짐승을 끄집어 내시고 계시네..!!
그리고 주한씨는 죄없어!! 선우가 말로는 놔달라 싫다고 하지만 싫다면서 자꾸 비비...... 선우 싫다고 해놓고 왜 안 움직이냐면서 혼자 움직이면 너는 평생 지하실에서 못 나와!! 응 그래서 며칠 못 나옴!
그...."무너지는 얼굴 보고싶어" 듣는데 무너진 내 얼굴은 누가 책임져주나 싶고... 와 호흡하고 선우 울음소리에 얼굴 뻘개짐...
대사도 너무 섹시하고... 씬호흡 말뭐해고.. 공수 성우님들 연기는 진짜 기립박수 터져나옴..!
피폐의 ㅍ도 못 보는 밀키인데 이건 피폐한 듯 하지만 사랑이 베이스로 깔린 상태에서 터져나오는 욕망과 소유욕을 주체하지 못하는 강주한의 돌아버린 사랑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묘하게 섹시해.. 그걸 섹시하다고 느끼는 나 스스로가 막 변태같은데 나같은 ddn들 여기 한바가지 있어서 괜찮음!! ㅋㅋㅋㅋㅋㅋ
이런 귀한 트랙을 선물해 준 1덬에게 무한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다시 복습하러 간다!!
정말 고마워!!!
후기 도둑들 314 선물받고 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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