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게 많아서 어디서든 당당하고 그늘도 없이 반짝반짝한 어린애 그 자체야 그만큼 가볍기도 가볍고 믿음직스럽지는 않지만ㅋㅋㅋㅋ 솔직하고 호기심도 많고 이거다 싶으면 직진하는 그 치기어린 모습이 진짜 딱이었어
반대로 말랑빵떡씨 대학시절은 그 샤라라라표로로롱한 배경음이 깔리는 그 평온한 사람맞나싶을 정도로 날서고 꽁꽁 숨기고 사는 상처가 많은 사람인데 이쪽은 오히려 톤변화 없이이 현재시점하고 똑같은 것도 절묘했다고 생각함 약간 힘숨찐 느낌도 나고 일찍 철들어서 어른이 된 사람과 진짜 부잣집 어린애의 사랑 클리셰 그 자체인데 맛있으니까 너도나도 먹는거 아니냐(っ˘ڡ˘ς)
그리고 둘의 마지막ㅠㅠ
얼른 들어가라는 듯 몰래 손짓하는 너의 그 커다란 손은 하염없이 떨리고 있었다
가진 게 많은 네가 가진 거 없는 날 만나서
내가 그랬듯이 너도 나 하나만으로 충분하길 그런 욕심을 부리고 있었다
이 애에게 나는 최악의 남자다
두분 목소리 합 진짜 미쳤어 어린 영식과 유태하도 좋고 나이든 청장님과 말랑빵떡도 미쳤고 미친 케미
그리고 씬에서 호흡 보통의 아름답게가 아닌 거칠고 서튜 영식씨도 좋았지만 태하씨 ㅅㅇ엄청 섹시하더라 특히 고음이 진짜 우후🔥ᖰ( ื▿ ื )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