맠다에 포함 안 되어 있지만👉👈
구찐사플 올 때마다 시식 코너 직원 빙의해서
츄라이 츄라이 영업 뛰고 있는 작품이 하나 있음.
감히 원더기의 인생작이라고 말해 보아요.
9월 17일 (외전증보판)
📕https://ridibooks.com/books/12005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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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ฅ) (ฅ)) ︵‿︵‿︵
1.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공 때문에 가슴 시려하는 수가 궁금하다?
2. 수를 두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달려가는 공 때문에 가슴이 벅벅 찢기고 싶다?
3. 결국 모든 걸 깨닫고 눈물 바가지로 후회하는 공을 보고 싶다?
레드카펫 깔고 모시겠읍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주의하세요⚆_⚆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공이다 보니, 눈에 거슬리는 인간이 한 명 나올 것입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면 행복한 결말이 찾아올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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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슨 내용인데
︵‿︵‿︵ ((ฅ) (ฅ)) ︵‿︵‿︵
초면에 죄송한 말이지만, 수는 똥차 콜렉터임.
순하고 착한 수를 두고 양다리를 걸치는가 하면
온갖 그지깽깽이 같은 말을 하고 떠나는 쉑들이 대다수.
그래서 수는 지금까지 애인이랑 크리스마스를 넘겨본 적이 없음.
구 폐차 왈 : 너는 앞으로 크리스마스마다 혼자 지내라
뭔 .. 말도 안 되는 소리죠?
황당무계한 악담에 웃어 넘기던 것도 한두 번이지
진짜로 연애마다 크리스마스 전에 헤어지니까
수는 이거 진짜 저주인가부다..;; 생각하게 됨.
📍강남 한복판 루프탑
어나더 폐차와 또 한번의 이별을 겪은 수가
혼술을 하며 넝마가 돼버린 마음을 다잡는 도중
누군가의 생일파티에서 공을 처음 보게 됨.
첫 애인과 아주 아주 아주 조금 비슷한 분위기 때문에
마음이 오뚜기처럼 흔들리게 되고 술기운인가
홀린듯이 다가가 계약연애를 제안하게 되는 수.
공 생각 : 얼굴이 되니까 이런 제안을 해도 마냥 개소리 같이 들리진 않는구나..
마침 좋아하는 형의 생일파티에서
애인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 아파하고 있던 공은 수와 얼결에
키스도 해버리고 계약연애도 승낙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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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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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 : 수랑 연애하는 척 좋아하는 형이 질투하게 만들고 싶다
2. 수 : 크리스마스까지 충실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
벌써부터 수가 안쓰러운 story..
아무튼 여기까지가 작품 소개에 나와있는 이야기!
이것도 어쨌든 계약연애니까 계약서도 쓰고요?
공의 친구들, 공이 좋아하는 형 앞에서
스스로를 비교하게 되는 자낮수 (˘̩̩̩ε˘̩ƪ)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처음에는 좀 우당탕탕 했어도
서서히 계약연애에 적응이 된 둘은
나름 알콩달콩 찍먹 연애 비슷한 무언가를
실제로 하기도 하고요?
무려 6살 연하공임🥹👍
채원 = 공
여운 = 수
공이랑 수가 처음으로 여행을 갔는데
하필 좋아하는 형이 아프다고 해서 뛰어가는 공..
근데 수 컨디션 안 좋은 건 왜 못 봐? (왈칵)
공도 없고, 서운하기도 하고, 몸도 안 좋아서
그대로 다시 집에 돌아오는 수는 공만 기다림.
이런 맛도리 장면도 꼭 봐주면 돼..
수가 사랑을 깨달았는데 이렇게 절망적일 수가 있나?
공이 사랑을 깨달았는데 이렇게까지 늦을 수가 있나?
어떻게든 수를 잡기 위한 공의 필사적인 노오력
6살 연하공의 [여운아] 를 좀 봐주시궜어요?
여기까지! 복습만 벌써 54632146번째인
9월 17일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
공이 대놓고 나쁘게 굴고, 상처주는 게 아니라
이 녀석도 무자각 사랑을 하고 있었다고 봄.
그에 딱 맞는 후회였다고 생각해!
츄라이 츄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