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취향저격인 소설 너무 오랜만이라 감동이야..
겨울에 읽어보라고 몇몇덬들이 그랬는데.. 그로게 ㅠㅠㅠ 겨울에 읽었으면 저 몰입해서 읽을거같은데 여름다가오고 있을때 읽어가지고 좀 ㅠㅠㅠ아쉽다 (˘̩̩̩ε˘̩ƪ)
난 평소에도 기승전 연애 or 결혼으로 끝나는거말구 자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주관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그런 소설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평소에 생각했거든
물론ㅋㅋㅋㅋ 꽁냥꽁냥으로 끝나는것도 당연히 좋지! 근데 이런거 만나봤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에보니캐슬이 딱 그렇더라구٩(ㅇ◡ㅇ)و
처음엔 도화가(아 근데 tmi로 내 로아 본캐 직업이 '도화가'라서 자꾸.. 읽으면서 로아 레이드 돌고싶어지더라🙄) 상황이 너무 안좋았잖아 ㅠㅠ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생긴 네임때문에 비굴?하게 트리스탄한테 매달릴 수밖에 없었구..
불청객인 입장에서 트리스탄은 내 너에게 아량을 베풀겠다 싶은 느낌으로 매너있게 배려는 해주는데 극과 극의 처지다보니까 계속 도화가 안쓰럽더라구..
나같으면 스트레스로 이미 도라버려써ㅠㅠㅠ
정중하면서 썅내를 은근히 풍기는 비서때문에 더 스트레스 쌓여버렸잖아.. 아니 트리스탄이 괜.찮.다.는.데!!!!
왜 너가 은근히 가스라이팅하고잇는거..? 그냥 지 커리어 무너지기싫어서 도화 떼놓으려고 발악하는거 화나더라 ᕙ( ︡’︡益’︠)ง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 가서는 트리스탄이 도화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 너무 잘 보여서 만족했어! 아 이쁜사랑해라 얘드라 ㅠㅠㅠ 이런 느낌? 하지만 그것도 오래 가지 못하고 대중들에게 알려져서 어쩔 수 없는 네임 수술로 또 도화랑 트리스탄 애정선에 문제생기구... ㅠㅜ
근데 나같아도 수술했을거같아. 그냥 저 상황을 내가 도저히 버틸 수 없을거같아서 도화마음 백번천번이고 이해함 ㅠㅠㅠ
트리스탄은 또 자기때문에, 이 상황때문에 피해를 봐야하는 도화에게도 미안하고 걱정되고,,
불확실한 수술로 도화 혹시 잘못될까봐 초조한 마음때문에 또 맴찢이고ㅠㅠㅠ 그래도 수술 잘 끝내고 불안하고 위태로운 장애물이 사라지고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다행이었다 ㅠㅠㅠ
마음에드는 발췌부분 몇가지만 뽑아보자면,
https://img.theqoo.net/yWnsc
도화 수술에 대한 부분이고, 트리스탄이 처음엔 안된다고 강경하게 말하다가 부탁으로 전환한 거 ㅠㅠ
어쩜 저렇게 따뜻하게 말하지? 무작정 끝까지 안된다고 막기만했으면 오히려 트리스탄 성격에 맞지 않았을거같아..
나와 함께 노력하자<<이부분때문에 내마음도 녹아내려써(˘̩̩̩ε˘̩ƪ)
https://img.theqoo.net/ipciE
트서방... 자네 너무 ༼;´༎ຶ ༎ຶ༽ ༼;´༎ຶ ༎ຶ༽
도화에 대한 트리스탄의 사랑이 너무나 잘 보이는 부분이라 바로 형광펜 그었다 ㅠㅠㅠ
큰 욕심이 없고 세상이 지루하기만 느껴지던 트리스탄에게 도화라는 존재는 처음에는 골칫덩어리였을지라도 나중엔 그게 하나의 사랑이라는걸 알았고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되었다는거잖어..
https://img.theqoo.net/xgSeD
이탈리아 엽서.. 이탈리아 엽서..그래서 이탈리아 배경으로 발췌..
(나 저기 배타고 밤구경했는데 분위기 좋음 덬들아 나중에 꼭 이탈리아 가라!!)
도화에게 숨쉴수있는 작은 안식처를 주고싶었던 트리스탄의 마음이 너무 따뜻하지않니? (˘̩̩̩ε˘̩ƪ) 헤어지는 그때까지도 항상 도화를 생각하고 몸도 약하고 항상 맹목적으로 연습을 하는 그에게 잠시라도 쉴수있는 여유를 주고 싶다는 그 사랑과 배려가 감동인 부분이여써..
그리구 오두막 부분에서 울었다.. 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rdPkO
자신의 커리어를 쌓으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도화의 곁을 떠나는 그 순간에도 혹시라도 자신을 영영 못찾게될까봐 힌트를 남겨놓은 트리스탄의 복잡한 감정이 보이는 부분이었지
항상 욕심이 없는 트리스탄이 처음으로 욕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도화라는거 너무 이건.. 누가봐도 사랑이다 ...
아 나도 후기글잘쓰고싶은데 어휘력이 딸린다 ㅠㅠㅠ암튼 너무 좋다고..
https://img.theqoo.net/EykmL
이건 도화의 용기가 보이는부분!
항상 자존감 낮고 위태로웠던 도화는 거의 순종하다시피 트리스탄을 대했는데 이번에는 도화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서 뭔가 짠했던 부분이었어.
알지알지ㅠㅠ도화 저거 정말 용기낸거야.. 2년만에 만나는 공백기동안 혹시라도 트리스탄이 정말 자길 잊어버렸을까, 나를 원망하고있지않을까, 나에 대한 감정자체가 사라졌을까 이런 복잡한 마음이 드는데도 그걸 이겨내고 말한거ㅠㅠㅠ
형편없는 고백이라니.. 도화야 아니야 ㅠㅠ 내가볼땐 진짜 멋있는 고백이었어..
쌍방구원이 이런걸까요ㅠㅠㅠ 와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몽실몽실하고 따수웠던 작품이었다..
다 읽고나서 검색해보니 작가님 토주 쓰셨더라구 ㅋㅋㅋㅋㅋㅋ 많이들어본 작가이름.. 섬온화? 누구더라? 아 토주...????? ㄷㄷㄷ
토주도 인생작이었거든
암튼 너무 좋은 작품 읽어서 행복했던 지난 3일이었어 ㅜㅜ 와 재미써따~~~ (˵ㅇ◡ㅇ˵)
겨울에 읽어보라고 몇몇덬들이 그랬는데.. 그로게 ㅠㅠㅠ 겨울에 읽었으면 저 몰입해서 읽을거같은데 여름다가오고 있을때 읽어가지고 좀 ㅠㅠㅠ아쉽다 (˘̩̩̩ε˘̩ƪ)
난 평소에도 기승전 연애 or 결혼으로 끝나는거말구 자기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주관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그런 소설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평소에 생각했거든
물론ㅋㅋㅋㅋ 꽁냥꽁냥으로 끝나는것도 당연히 좋지! 근데 이런거 만나봤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에보니캐슬이 딱 그렇더라구٩(ㅇ◡ㅇ)و
처음엔 도화가(아 근데 tmi로 내 로아 본캐 직업이 '도화가'라서 자꾸.. 읽으면서 로아 레이드 돌고싶어지더라🙄) 상황이 너무 안좋았잖아 ㅠㅠ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생긴 네임때문에 비굴?하게 트리스탄한테 매달릴 수밖에 없었구..
불청객인 입장에서 트리스탄은 내 너에게 아량을 베풀겠다 싶은 느낌으로 매너있게 배려는 해주는데 극과 극의 처지다보니까 계속 도화가 안쓰럽더라구..
나같으면 스트레스로 이미 도라버려써ㅠㅠㅠ
정중하면서 썅내를 은근히 풍기는 비서때문에 더 스트레스 쌓여버렸잖아.. 아니 트리스탄이 괜.찮.다.는.데!!!!
왜 너가 은근히 가스라이팅하고잇는거..? 그냥 지 커리어 무너지기싫어서 도화 떼놓으려고 발악하는거 화나더라 ᕙ( ︡’︡益’︠)ง
중반부를 지나 후반부 가서는 트리스탄이 도화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 너무 잘 보여서 만족했어! 아 이쁜사랑해라 얘드라 ㅠㅠㅠ 이런 느낌? 하지만 그것도 오래 가지 못하고 대중들에게 알려져서 어쩔 수 없는 네임 수술로 또 도화랑 트리스탄 애정선에 문제생기구... ㅠㅜ
근데 나같아도 수술했을거같아. 그냥 저 상황을 내가 도저히 버틸 수 없을거같아서 도화마음 백번천번이고 이해함 ㅠㅠㅠ
트리스탄은 또 자기때문에, 이 상황때문에 피해를 봐야하는 도화에게도 미안하고 걱정되고,,
불확실한 수술로 도화 혹시 잘못될까봐 초조한 마음때문에 또 맴찢이고ㅠㅠㅠ 그래도 수술 잘 끝내고 불안하고 위태로운 장애물이 사라지고 둘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너무 다행이었다 ㅠㅠㅠ
마음에드는 발췌부분 몇가지만 뽑아보자면,
https://img.theqoo.net/yWnsc
도화 수술에 대한 부분이고, 트리스탄이 처음엔 안된다고 강경하게 말하다가 부탁으로 전환한 거 ㅠㅠ
어쩜 저렇게 따뜻하게 말하지? 무작정 끝까지 안된다고 막기만했으면 오히려 트리스탄 성격에 맞지 않았을거같아..
나와 함께 노력하자<<이부분때문에 내마음도 녹아내려써(˘̩̩̩ε˘̩ƪ)
https://img.theqoo.net/ipciE
트서방... 자네 너무 ༼;´༎ຶ ༎ຶ༽ ༼;´༎ຶ ༎ຶ༽
도화에 대한 트리스탄의 사랑이 너무나 잘 보이는 부분이라 바로 형광펜 그었다 ㅠㅠㅠ
큰 욕심이 없고 세상이 지루하기만 느껴지던 트리스탄에게 도화라는 존재는 처음에는 골칫덩어리였을지라도 나중엔 그게 하나의 사랑이라는걸 알았고 가장 빛나는 사람이 되었다는거잖어..
https://img.theqoo.net/xgSeD
이탈리아 엽서.. 이탈리아 엽서..그래서 이탈리아 배경으로 발췌..
(나 저기 배타고 밤구경했는데 분위기 좋음 덬들아 나중에 꼭 이탈리아 가라!!)
도화에게 숨쉴수있는 작은 안식처를 주고싶었던 트리스탄의 마음이 너무 따뜻하지않니? (˘̩̩̩ε˘̩ƪ) 헤어지는 그때까지도 항상 도화를 생각하고 몸도 약하고 항상 맹목적으로 연습을 하는 그에게 잠시라도 쉴수있는 여유를 주고 싶다는 그 사랑과 배려가 감동인 부분이여써..
그리구 오두막 부분에서 울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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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커리어를 쌓으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도화의 곁을 떠나는 그 순간에도 혹시라도 자신을 영영 못찾게될까봐 힌트를 남겨놓은 트리스탄의 복잡한 감정이 보이는 부분이었지
항상 욕심이 없는 트리스탄이 처음으로 욕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도화라는거 너무 이건.. 누가봐도 사랑이다 ...
아 나도 후기글잘쓰고싶은데 어휘력이 딸린다 ㅠㅠㅠ암튼 너무 좋다고..
https://img.theqoo.net/EykmL
이건 도화의 용기가 보이는부분!
항상 자존감 낮고 위태로웠던 도화는 거의 순종하다시피 트리스탄을 대했는데 이번에는 도화쪽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서 뭔가 짠했던 부분이었어.
알지알지ㅠㅠ도화 저거 정말 용기낸거야.. 2년만에 만나는 공백기동안 혹시라도 트리스탄이 정말 자길 잊어버렸을까, 나를 원망하고있지않을까, 나에 대한 감정자체가 사라졌을까 이런 복잡한 마음이 드는데도 그걸 이겨내고 말한거ㅠㅠㅠ
형편없는 고백이라니.. 도화야 아니야 ㅠㅠ 내가볼땐 진짜 멋있는 고백이었어..
쌍방구원이 이런걸까요ㅠㅠㅠ 와 읽으면서 내내 마음이 몽실몽실하고 따수웠던 작품이었다..
다 읽고나서 검색해보니 작가님 토주 쓰셨더라구 ㅋㅋㅋㅋㅋㅋ 많이들어본 작가이름.. 섬온화? 누구더라? 아 토주...????? ㄷㄷㄷ
토주도 인생작이었거든
암튼 너무 좋은 작품 읽어서 행복했던 지난 3일이었어 ㅜㅜ 와 재미써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