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DM 고민하는 글들 많이 보이길래 생각난 김에 써보려고
일단 나는 여드름이 제일 고민이었고 약 먹을 때 잠깐 빼면 항상 여드름이 나있었어
근데 LDM이 여드름에 효과 있다는 말에 혹해서 들여야지 결심했는데 지갑 사정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니튠으로 한 달 전쯤 카쇼라에서 샀어
내가 살 때 체감가가 거의 23~25만 원 정도 됐었던 듯
첫 주는 1단계로 진정모드 매일 썼고 그 다음 주부터는 2단계로 진정모드 썼어
매일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술 먹고 피곤해서 뻗거나 그런 날은 몇 번 빠졌음ㅋㅋ
그리고 다른 두 개 모드는 아직 안 써봤어
사면서 내가 과연 이걸 매일 쓸 수 있는 사람인가 게을러서 안쓰면 바로 당근해야지 이런 생각했었는데
처음에 쓸 때는 뭔가 여드름이 새로 안 나는 것 같았어
그래서 부지런히 쓰게 되더라고
안 쓰면 또 여드름 올라오고 그럴까 봐
근데 한 달 써보니까 여드름이 아예 안 난다는 건 아니고 줄어들긴 한 것 같다?는 느낌이야
일단 나는 좁쌀 화농성 모낭염 골고루 있는데^^
모낭염은 어쩔 수 없는지 안 없어지고 화농성 나는 주기는 좀 길어진 것 같아
또 생리 전에 턱드름 폭발하고 무슨 짓을 해도 피부가 거칠고 이런 시기가 있는데 이번에는 턱드름이 이전보다 막 심하진 않았고 한... 반 정도는 줄은 듯?
그리고 피부 거친 건 없었어
확실한 건 피부결 개선에는 도움이 돼
이거 쓴 이후로 피부가 거칠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어
피부결 개선에도 도움 되고 여드름에도 조금은 도움 되는 것 같지만 가장 큰 단점은 발열이 있는 거..ㅜ
원래도 피부에 열 잘 올라오고 그래서 그런지 발열이 완전 느껴지더라고
시작하고 좀 있으면 따뜻해져...
더 비싼 거 샀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아직 나한테 100만 원은 무리라서 그냥 젤 넉넉히 바르고 미니튠 돌리는 중간중간 부채질해주고 있어
젤 바른 데다가 부채질하니까 시원해져서 좀 낫더라고
그리고 다이소에서 쿨러 사와가지고 돌리기 전에 냉장고 넣어두고 끝나고 나서 쿨러 얼굴에 대고 열감 내려준 후에 좀 시원한 물로 젤 헹궈주니 쓸만해
나는 열감에 예민한 피부라 이렇게까지 하는데 보통은 그냥 손부채질만 좀 해도 괜찮을 것 같아
그래서 결론은 피부결개선이나 여드름이 고민이라서 기기에 투자할 생각이 있으면 추천은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미니튠말고 더 비싼 발열없는거로 알아보고 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