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초 이것저것 레이어해서 꿀 조합 찾는 거 좋아하는데
계절마다 기초 조합이 매번 바껴서 환절기에서 봄까지 쓰기 좋은
루틴으로 건져옴 개강 전이라 은은하게 속광 도는 메이크업
해보고 싶은데 이건 쿠션이나 파데도 중요하지만 기초가 관건이더라..
글로우 촉촉이 메이크업 한답시고 무턱대고 수분 폭발 조합으로
수분 터지는 기초 다 때려 넣고 외출했는데 그날 무너짐 모공 요철 지옥에
오히려 다 들뜨고 지워지는 경험을 한 뒤로 겨울이 지났음을 실감한듯
하나씩 가볍게 덜어내고 몇 번 다시 시도해서 속광 치트키 조합 겨우 찾아냄
수분을 레이어하는건 똑같은데 중간중간 충분히 흡수 시키는것도 중요하더라
무작정 얹고 또 얹기보단 충분히 챱챱 두드려서 밀착시켜주고 다음 단계로 가야함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카밍워터 패드 -> 마몽드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
->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흔적 리페어 세럼 -> 메디힐 PDRN 크림 -> 에스네이처 아쿠아 선크림
지금은 이 순서대로 쓰고있는데 마데카세럼이랑 크림 조합 좋다는
말 많길래 둘 다 써봤는데 난 마데카 마데카보단 마데카 PDRN 조합이
좀 더 챱 먹고들어가는 느낌이라 더 좋았음 쿠션이 뭉치지 않으려면
이 중에서 크림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크림은 아예 pdrn 더마크림으로
정착했는데 이게 쫀쫀하게 베이스를 딱 잡아주는 역할이라 빛 받는
위치 그대로 속광 돌더라 쿠션 말고 파데를 올려도 두껍게 욕심 안 내고
얇게 깔아주면 픽서 따로 안 써도 유지력 꽤 오래 감 기초 짱짱한 게 이래서 중요하구나를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절이다..ㅋㅋ
사실 매트보다 속광 메이크업이 더 손이 많이 가고 어려운 것 같음
계속 실패하는 곰손 덬들 있으면 이 조합으로 기초 깔아봐도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해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