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 코스메틱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나는 21호인데 좀 누렇게 밝은 피부인 뉴트럴에 쿨에 좀 가까운 피부를 가지고 있어..
근데 입술은 보라끼가 많아서 보통은 주황이나 코랄립으로 중화하거나
혹은 립펜슬로 보라끼를 좀 죽이고 바르고 싶은 입술색을 바르는 편이야..
그렇게 하지않으면 보라색이 더 많이 올라오더라고..ㅠ
라카 이벤트 신청받을때 색상보니까 우선은, 라카가 발색이 잘되는 거로 유명한 회사고,
색깔 자체도 너무 흔하지 않은 색깔로 잘 뽑았더라구..
그래서 조금 안심되는 마음으로 신청해보았는데 다행이 이벤트가 되어서
발라보고 발색도 해보았어

올영기획으로 있는 팟까지 올 줄은 몰랐는데 사실 좀 감동받았어 ㅎㅎㅎㅎㅎ...
이렇게 모아놓고 보는 자체가 그냥 감사한....ㅎㅎㅎㅎ...


발색하려고 제품여는데 보통은 립글로스 제품들이 그냥 돌려서 여는 방식이라서
뭔가 잠금되고 푸는 느낌으로 개폐되는거는 좀 낯설었는데
한편으로는 독특하다는 생각도 들긴 했어.
바쁜 아침에 조금 귀찮을거같은데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샐 걱정은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도넛모양팁은 요즘 많이 쓰는 실리콘팁만큼이나 부드럽고 발림성이 좋았어
우선 발색을 팔에 해봤어

위에서 부터 톤별로 구분하자면 이렇게 나눌수 있어..
뉴트럴톤 - 707 트위드, 708 버피, 709 빈티지
웜톤 - 702 멜츠, 703 애프리, 704 러디, 705 토스티
쿨톤 -706 스틸러, 710 체리쉬, 701 돌리
약간의 향? 같은게 느껴지긴 했는데 금방 날라갔고 화한? 느낌은 많이 없었어
화장품 특유의 그런 냄새는 아니어서 괜찮았어.
다만, 모든 색상 제품의 발색이 생각보다 1콧으로는 여리여리해서
위에서 보여주는 색감으로 입술에 표현되려면 2콧은 발라야되는것같아,
이거는 장점이면 장점이고, 단점이면 단점인데.
굳이 웜쿨을 크게 타지 않는 미지근 한 정도의 립도 할수있을 것 같더라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보라색깔이 비치는 문제는,
위에 발색순서로 볼때 703 애프리부터는 많이 두드러지지 않고
2콧 올렸을때 거의 다 가려졌어.
물론 1콧만 할때는 조금 비치기도 했지만.
내가 보라색이 워낙 너무 심한탓...ㅠ

아무것도 안바른 립

708 버피만 올린 상태인데 누드해보이고 좋았음.
원래 웜톤쪽 립으로 베이지한 누드톤이나 뮤트한 색은 누래보여서
코랄이나 주황, 레드아니면 손 안대는데 정말 이쁘더라.
이번 제품중에서 나는 단독으로 쓴다면 703 애프리가 제일 좋았어

우선 보라색을 잘 보정해주었고, 제일 얼굴이 화사하게 보이더라고,
회사에서 무난하게 바를때 제일 좋을 것 같았어.
그리고 섞어서 바를때는 립펜슬로 보라부분은 좀 처리를 해주고 발랐어
워낙에 보라끼가 심해서 발색을 제대로 보여주질 못할거같더라구..

쿨톤의 보라립이 < 섞어바르는 립조합>
706 스틸러+ 701 돌리

706 스틸러 + 710 체리쉬

703 애프리 + 710 체리쉬 (제일 맘에 듬!!!!!!)

703 애프리 + 704 러디

그리고 글로셔너 팟 <베어>도 발색해봤는데, 우선 펄이 너무 예뻤어


멜츠 1콧 바르고 <베어>발랐는데 은은하게 반짝이면서 참 예뻤어.
여기에는 다 안올렸는데 일단 모든 제품을 1콧씩 발색하고 지우고 어쩌느라
입술상태가 깨끗하지 못해서 미안해..ㅠㅠ
근데 이제품이 글로시하면서도 흘러내리지 않고 편안해서
계속 닦아내고 다시 바르고 그래도, 아프거나 따갑거나 하지 않더라
착색이 없어서 계속 바르고 닦아내기도 좋았고.
발색이 강한편이 아니라서 가지고 있는 립제품들위에 발라도 좋을것같고
나같이 보라색 립이라면, 스틸러나 애프리콧은 하나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색들이랑 섞어바르기도 좋을것같아.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