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문에 리뷰가 좀 많이 늦은 스트로베리봉봉 캔메이크 40주년 기념 믄치푸루 틴트 스트로베리 봉봉🍓🍓

내가 요렇게 당첨될 줄이야!!
아직 짐도 안 풀었는데 박스부터 뜯었어
한정 컬러라서 더 기대하면서 발라봤다
난 겨쿨 겨브라 플럼 퍼플 라즈베리블랙 계열에 브라이트 레드 가득인 내 립들이라 물론 베이스로 까는 블러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날이 갈수록 피부도 입술도 요즘 바를 애들이 딱히 없어 고민이었는데 이벤트로 요게 딱 들어온거야
요즘 너무 건조해서 기초만 잔뜩 올린 쌩얼로 다니는데 쌩얼에 내 입술 같은데 촉촉하고.. 그런 게 필요했어

쌩입술로는 다닐 수 없는 내 입술ㅠ
특히 윗입술 경계도 심하고 입술레이저를 하고 싶은 비루한 입술이야
(피부가 뒤집어져서 너무 거지같아서 밀었다 미안 누끼를 따자니 인식을 못하고 피부만 밀려니 갤러리에서 인물보정이 없어짐? 왜?)
저런 입술이라 너무 투명하기만 한건 저 경계가 고스란히 비쳐서 안 되고 경계 없이 채워지면서 촉촉하고 그런 걸 찾고 있었는데 스트로베리봉봉은 딱 이걸 채워주더라

일단 질감이 진짜 립밤처럼 부드럽게 녹아서 발리고, 윤기는 있고 끈적임은 없어
조금 화한 느낌이 나면서 플럼핑 효과까지
주름도 입술 경계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고, 입술의 옹졸함도 완화시켜주더라
겨울에 쌩얼에 무난하게 쓰기 좋아 보습력도 꽤 괜찮고
유지력이 아주 좋다고 하긴 어렵지만 착색도 적어서 난 오히려 좋아!
한 가지 단점은 한번 돌려꺼내면 빽이 안 되고 바르다 보면 제품이 흰색용기에 묻어서 조금 지저분해지는 패키지? 하지만 뚜껑닫으면 예쁘니까 괜찮아
자연스럽게 커버되는데 촉촉해서 진짜 진짜 마음에 들어🍓
사진이 크게 없지만 늦었지만 이 새벽에 올려봐
- 캔메이크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