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살아서 이런 어려움 겪는줄 모르다가
오늘 오랜만에 본가와서 밥먹으면서 얘기하다가 알게되었거든 ㅠㅠ
일단 뭘 발라도 피부가 화닥거리고 자극감이 든대
나름 약국이나 올영가서 직원추천도 받아서 제품 써보고 했나봐
어찌어찌 자극감 올라오는거 진정시켜보면 각질이 우수수 올라오고
몇일간은 그 각질 없애느라 고생한다네
근데 막 사서쓰기도 그래서 (샀다가 안맞으면 바로 쳐박템 되어버리니까)
몇개 좀 사보다가 시도하기 꺼려하는거 같더라구
그나마 괜찮은게 닥터지 수분크림? 유명한 초록색 그거랑
원가는 2천원인데 할인해서 천원짜리 마스크팩(브랜드는 기억이 안난대) 주 2회정도.
얘네들이 괜찮아서 이렇게만 바르고
지금 쿠션이나 선크림 이런건 바로 자극감올라와서 피부화장도 못한다는거 같음...
일단은 바이오더마 시카비오포마드나 아벤느 시칼파트 같은 재생크림
사다줘볼까 생각중인데
사실 얘네 발림성들이 조금...구리잖아?
그래서 엄마가 잘 쓸수있을까 걱정이고 ㅠㅠ
이것들 말고도 초초초민감해서 뒤집어진 중년여성 피부에 잘 맞을 스킨케어템 없을까?
베이스템 (선크림이나 비비) 도 추천받아! 아무래도 쿠션보단 낫겠지...
참고로 설화수 에센스랑 크림은 너무너무 안맞았엇음...
몇달전에 샘플쓰라고 몇개 줬다가 화닥거리고 난리났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