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체험단 활동을 통해 바비 브라운에게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
바비브라운 립틴티드밤은 브랜드로 보나 제품력으로 보나 누구에게나 잘 맞아서 선물을 고를 때면 가장 부담없이 손이 많이 가고 추천도 하는 템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게 해준 우리 더쿠와 바비브라운에게 감사를🥰
너무너무 유명하고 좋은 찐템이라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할까.. 일단 바뀐 케이스 사진부터!


케이스가 진짜 대조녜 실물파임..
음각으로 케이스 윗면과 내부에도 각인이 되어있어 그런지 예전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내가 받은 컬러는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중에서도 신규 색상인 '베어 파머그래닛'
처음 보는 컬러라 이벤트 글에서 먼저 색상 참고를 해 봄..

색상 설명에는 석류빛 레드인데 손 발색에는 너무 맑아서 그런지 오렌지빛도 살짝 비쳐보여서 입술에 어떤 식으로 올라올지 궁금했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은 입술의 pH와 온도에 반응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에서는 2회 이상 계속 덧발라도 입술에서만큼 색상의 차이가 없어서 좀 신기하기도
또 포뮬러가 촉촉해서 그런지 끼임 없이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색이 고르게 보이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끈적임이 아닌 촉촉!


여름뮤트지만 입술이 보라끼가 있어 살짝 중화시켜주는 갈웜 컬러를 쓰면 잘 받는 편이라
요 베어 파머그래닛도 실제로 입술에 올려보니 살짝 생기도는 톤업을 주기에 너무너무 좋았음!!!
다음 날 발색도 이어 나감



맨 입술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푸석푸석하고 주름많고 각질 잘 일어나는 입술인데 한 번만 스윽 하고 지나가도 은은하게 윤광과 생기가 도는 입술이 됨
기존 13가지 컬러에서 투명 1종이랑 내가 써 본 베어 파머그래닛이 추가되어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많아서 누구나 어울리는 컬러 찾기도 좋다.
컬러감도 원하는 만큼 주면서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이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것을 바비브라운이 가장 잘 한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함..
컬러립밤 유목민들 중에 바비브라운을 안 써본 사람은 없겠지만 늘 돌고돌아 다시 가게 되니까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꼭 한 번 써봤으면 좋겠음

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은 기분이었던🥰 사진 한 장 더 올리고 감